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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리/맛집 (33)
제나의 일상속 이야기

몇일전에 족발이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구로 족발을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근처에 족발집이 있어서 추위를 뚫고 직접 찾아가서 족발을 포장해왔습니다. 위치는 광안 쌍용예가 디오션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이 길을 걷다보면 직원이 족발을 써는 모습이 밖에서도 볼수 있어서 누가봐도 여기는 족발집이구나~ 하실꺼예요. 저는 늦은 시간에 가서 손님들이 빠져나간 모습이였어요. 족발도 거의 다 팔렸는지 결국 삶안거 식혀야 한다며 주문해 놓고 배달로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배달료는 받지 않더라구요. 메뉴를 보니.... 저는 저 갈릭족도 궁금하더라구요. 향채족이라는 것도 있네요? 이 집은 쭈족, 핫바베큐족, 오븐족, 갈릭족 등.... 종류가 엄청 다양하네요. 하나의 요리로 탄생 시키나봐요~ 그 외에도 다른 메뉴도 있어요. ..

지인한테 받은 카톡 쿠폰으로 60계 치킨에서 호랑이 치킨을 시켰습니다. 처음에 호랑이 치킨이라고 하길래 도대체 이게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허~허~~^^ 저는 60계 치킨에서 보통 고추치킨이나 간지 치킨을 시켜서 색다른 맛이 어떨지 무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게다가 선물로 받은 쿠폰이니 더 기분 업~~ 처음 상자를 딱~ 열었는데...음...일단 냄새는 무지 좋았습니다. 군침이 마구마구 폭발~ 비주얼도 너무 좋죠? 치킨에 뭐가 많이 발라져있어요. 마늘 플레이크 같은거랑 고추같은게 잔뜩 ~ 맛은 달고 맵쌀하고 그런맛? 아이들은 살짝 매워하더라구요. 아이들 한테 어떤 맛이야? 하고 물어보니 다 같이 "호랑이 맛"이요~^^ 허허.... 이름한번 기똥차게 지었네요. 진짜 그러고보니 호랑이 맛이 뭔지..

단향은 제가 팥빙수가 먹고 싶을때 가끔씩 가서 먹는 팥빙수 맛집인데요~ 여기 팥빙수는 특이하게 팥만 들어 있지 않고 안에 직접 만든 팥은 물론이고 옥수수, 녹두가 함께 들어 있어서 너무 너무 맛있어요. 이 날 집에서 배부르게 밥을 먹은 후 우리 둘째가 갑자기 팥빙수가 너~ 무 먹고 싶다고 해서 결국 먹고 싶은 둘째와 저랑만 단향으로 갔습니다. 날도 제법 쌀쌀해지는데 난데없이 팥빙수라니.... 그래서 추울수록 이런 차가운 음식이 땡길때도 있기는 있더라구요. 배가 부르니 일단 단향 팥빙수를 1인분으로 시켰습니다. 왠지 2인분을 먹으면 너무 많을꺼 같았거든요~ 여기오면 콩고물 빙수도 자주 먹었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어요~ ㅎ 원래는 아주머니께서 하셨는데 아드님이 물려 받아서 하신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시립미술관을 둘러보고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샤브막심 요즘따라 계속 무거운 음식들만 먹어서인지 왠지 풍성한 야채를 가득 먹고 싶어졌어요. 이곳은 샐러드바가 무제한이라 아이들과 함께 샤브샤브도 먹고 간단히 디저트 될만한 샐러드나 음료도 먹을수 있어서 아무도 싫다는 소리 없이 갔습니다. 일단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잠시 대기를 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뭘 먹을지 고민하고 바로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월남쌈도 너무 맛있지만 일단은 싸먹기가 귀찮고 어차피 샤브샤브만 시켜도 야채를 실컷 먹을수 있으니 소고기 샤브샤브로 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이 초콜릿 ..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국제시장을 갔습니다. 일명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인데요....이곳에 가면 남포동도 구경하고 근처 용두산 공원도 가곤 했는데 이 날은 너무 늦은 시간에 출발을해서 그냥 딱 3시간만 깡통시장을 구경하고 왔네요. 일단 시장을 먼저 둘러보고 간단히 쇼핑도 한 후 돼지갈비 후라이드로 유명한 깡돼후를 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도 받고 돼지갈비를 튀기고 있어서 아~~ 이런곳이구나? 이런 메뉴가 있구나 ? 하면서 들어 갔습니다. 메뉴는 후라이드. 양념등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고민끝에 중자 후라이드를 시켰습니다. 양념이 같이 나온다길래 굳이 반반을 안 시켜도 다 맛볼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보니 주문도 엄청 들어오더라구요. 직원들이 아주 바빠 보였습니다. 물은 셀프......

모처럼 가족 외식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간 문가네 정육식당 고기가 완전~ 먹음직스럽죠?^^ 위치는 금련산역 1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더 샵 아파트가 보이는데 그 아파트 상가 건물입니다. 지하철에서 올라와 보면 간판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기본 상차림은 보통 고기집이랑 비슷한데...불판 가운데 된장찌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처음에 끓기 전에 먹어보고는...음.... 좀 밍밍하네? 그랬드랬죠~ 하지만 고기를 구울때 열기로 점점 쫄아서 된장이 너무 맛있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남은 땡초를 몇개 잘라 넣었더니......완전 꿀맛...ㅋ 가격은 이러 했습니다. 저희는 큰소 한마리와 작은소 한마리를 시켰는데요~ 어른5명에 어른만큼 먹는 아이 2명 ㅋ이 함께 먹었는데...결국 너무 많아서 고기를 싸..

요즘 같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이납니다. 최근들어 알게 된 이 중국집 이 곳을 자주 왔다 갔다 했었지만... 하지만 한번도 들어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지인이 이곳이 숨은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버스종착역 바로옆. 간판에 30년전통 손짜장이라 적혀 있습니다. 요즘엔 하도 손짜장이라고 적혀 있는 곳이 많아서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여기는 찐 수타면입니다, 정말로 찐~~~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정감있는 식당입니다. 메뉴판도 간단~ 하지만 주로 잘 먹는 메뉴는 거진 다 있습니다. 여기 주방장님 30년 동안 수타면을 만드셨다고 하시네요. 30년 내공이 뭍어나는 팔뚝입니다~~ 우리집 넘버2는 아저씨 수타면 돌리는 ..

코 줄줄 ^^ 돼지빵....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식 하는 것도 살짝 꺼려지는데요~ 오랜만에 신세계 백화점 근처에 일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가 우리 꼬맹이가 갑자기 배가 고프다는....(요즘들어 애들이 훅 크려는지 시도 때도 없이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 -_-) 지하 식당가는 진짜 여전히 너무 붐비고 정신이 없어서 그나마 조용한 9층 식당가로 갔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외식 할 일이 있으면 그나마 조용한 곳을 찾는편입니다.) 와....왠걸요~ 우리가 도착했을때만 해도 우리앞에 대기 하는 팀이 10팀 주변을 둘러보니 '딤딤섬'만 사람이 많더라구요. 몇달전에 왔을때 이 집 맛있다~ 하고 느끼긴 했지만...코로나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은걸 보니 좀 신기했습니다. 다행히 생각보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예상보다 빨..

한해가 끝나기 전.... 오랜 지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랜만에 집에서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5인이상 모임금지 전....하마터면 집이라도 못 할뻔... ) 작게나마 매달 함께 곗돈도 모으는 모임인데 ...애들이 어릴때는 어리다고....커서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 한번 제대로 놀러도 못 가보고...T_T 결국 모일때마다 뭐든 먹어버리는 먹자계가 됐네요. 이 날도 딜리버리 메뉴 중 제일 고가라는 아웃백 딜리버리로 아~~~주 넉넉히 주문을 했는데요~ 먼저 아웃백 사이트에 들어가서 딜리버리 메뉴 공부를 좀 하고... 이 날 시킨메뉴가 세트메뉴 2종류를 각 2개씩...총4세트, 파스타 1개, 퀘사디아 1개, 기브미파이브1개.... 대충 이렇게 시키니 파스타만 5개가 되버리고 고기류만 4개....그 외에 ..
여기는 바로 센텀 신세계몰에 입점해 있는 Locos BBQ~~ 나름 고기 덕후인 우리 딸기공주와 초코왕자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곳인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대기표에 이름을 써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우리도 역시 이름을 써 놓고 기다렸는데요~ 음......여기는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그런지 자리가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제법 캐주얼하고 편안했습니다.누가 BBQ집 아니랄까봐 벽마다 고기 그림이 정말 가~~~득 하더군요~^^ 벽도 고기...메뉴판그림도 고기...여기저기 다 고기 그림입니다. 고기!고기! 느낌이 아주그냥 퐉~퐉~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실내는 너무 시끄러워 밖으로 자리를 부탁드렸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밖이 훨~~씬 ..
얼마전 지인의 추천으로 광안리 부바스에 다녀왔습니다. 부바스는 "맥주가 맛있는 커피 전문점" 이라고 합니다.엥???뭔가 말이 좀 이상하죠?맥주는 뭐고 또 커피는 뭔가요? 알고보니 창업주가 이미 국내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라 '조금다른 색깔의 커피전문점을 만들어보자'라는 발생에서부터 부바스가 탄생했다고합니다.낮에는 커피와 이탈리아식 피자외에도 여러 음식을 팔고 밤에는 맥주와 음식을 판다고합니다. 그렇다고 커피맛이 별로냐? 또 그런건 아니라고합니다. 로스팅후 1개월이 지난 커피는 다 폐기처분을 한다고하네요.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아이들과 함께가도 제법 먹을께 있어서 부담없이 브런치를 즐기러 가도 괜찮은 곳이였습니다. 일단 카운터에가서 주문과 결제를 하고 음식이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부바스 위치가 회센타..
제나가 한때 푹 빠졌었던 시카고피자~ 쭈~~~욱 늘어나는 치즈의 매력에서 헤어나올수 없을때 우연히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한 US시카고피자의 맛을 보고는 반드시 다시 한번 더 방문하겠다고 다짐을 했었건만.... 흑..... 재방문때는 가게가 문을 닫아서 너무 너무 아쉬웠는데요~ 우연히 사직동 지점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위치는 사직구장 근처에 있는 자이언트 건물 2층입니다~. 해운대점이랑 비슷하게 가게가 아기자기했습니다.일반 피자집이랑은 달리 여러 피규어와 인형들로 가게를 꾸며서인지 아이들에게는 정말 인기만점!음식이 나오기전까지 가게 이곳 저곳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오홀~~ 저런 피자를 먹을 생각을 하니 입에 군침이~~~^^일반적인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대형 엘사와 안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