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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요리 (103)
제나의 일상속 이야기

몇일전에 족발이 먹고 싶다는 아이들의 요구로 족발을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근처에 족발집이 있어서 추위를 뚫고 직접 찾아가서 족발을 포장해왔습니다. 위치는 광안 쌍용예가 디오션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이 길을 걷다보면 직원이 족발을 써는 모습이 밖에서도 볼수 있어서 누가봐도 여기는 족발집이구나~ 하실꺼예요. 저는 늦은 시간에 가서 손님들이 빠져나간 모습이였어요. 족발도 거의 다 팔렸는지 결국 삶안거 식혀야 한다며 주문해 놓고 배달로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배달료는 받지 않더라구요. 메뉴를 보니.... 저는 저 갈릭족도 궁금하더라구요. 향채족이라는 것도 있네요? 이 집은 쭈족, 핫바베큐족, 오븐족, 갈릭족 등.... 종류가 엄청 다양하네요. 하나의 요리로 탄생 시키나봐요~ 그 외에도 다른 메뉴도 있어요. ..

지인한테 받은 카톡 쿠폰으로 60계 치킨에서 호랑이 치킨을 시켰습니다. 처음에 호랑이 치킨이라고 하길래 도대체 이게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허~허~~^^ 저는 60계 치킨에서 보통 고추치킨이나 간지 치킨을 시켜서 색다른 맛이 어떨지 무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게다가 선물로 받은 쿠폰이니 더 기분 업~~ 처음 상자를 딱~ 열었는데...음...일단 냄새는 무지 좋았습니다. 군침이 마구마구 폭발~ 비주얼도 너무 좋죠? 치킨에 뭐가 많이 발라져있어요. 마늘 플레이크 같은거랑 고추같은게 잔뜩 ~ 맛은 달고 맵쌀하고 그런맛? 아이들은 살짝 매워하더라구요. 아이들 한테 어떤 맛이야? 하고 물어보니 다 같이 "호랑이 맛"이요~^^ 허허.... 이름한번 기똥차게 지었네요. 진짜 그러고보니 호랑이 맛이 뭔지..

단향은 제가 팥빙수가 먹고 싶을때 가끔씩 가서 먹는 팥빙수 맛집인데요~ 여기 팥빙수는 특이하게 팥만 들어 있지 않고 안에 직접 만든 팥은 물론이고 옥수수, 녹두가 함께 들어 있어서 너무 너무 맛있어요. 이 날 집에서 배부르게 밥을 먹은 후 우리 둘째가 갑자기 팥빙수가 너~ 무 먹고 싶다고 해서 결국 먹고 싶은 둘째와 저랑만 단향으로 갔습니다. 날도 제법 쌀쌀해지는데 난데없이 팥빙수라니.... 그래서 추울수록 이런 차가운 음식이 땡길때도 있기는 있더라구요. 배가 부르니 일단 단향 팥빙수를 1인분으로 시켰습니다. 왠지 2인분을 먹으면 너무 많을꺼 같았거든요~ 여기오면 콩고물 빙수도 자주 먹었는데.... 이것도 진짜 맛있어요~ ㅎ 원래는 아주머니께서 하셨는데 아드님이 물려 받아서 하신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시립미술관을 둘러보고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우연히 들어간 샤브막심 요즘따라 계속 무거운 음식들만 먹어서인지 왠지 풍성한 야채를 가득 먹고 싶어졌어요. 이곳은 샐러드바가 무제한이라 아이들과 함께 샤브샤브도 먹고 간단히 디저트 될만한 샐러드나 음료도 먹을수 있어서 아무도 싫다는 소리 없이 갔습니다. 일단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잠시 대기를 하고 입장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뭘 먹을지 고민하고 바로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월남쌈도 너무 맛있지만 일단은 싸먹기가 귀찮고 어차피 샤브샤브만 시켜도 야채를 실컷 먹을수 있으니 소고기 샤브샤브로 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역시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이 초콜릿 ..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국제시장을 갔습니다. 일명 깡통시장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곳인데요....이곳에 가면 남포동도 구경하고 근처 용두산 공원도 가곤 했는데 이 날은 너무 늦은 시간에 출발을해서 그냥 딱 3시간만 깡통시장을 구경하고 왔네요. 일단 시장을 먼저 둘러보고 간단히 쇼핑도 한 후 돼지갈비 후라이드로 유명한 깡돼후를 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도 받고 돼지갈비를 튀기고 있어서 아~~ 이런곳이구나? 이런 메뉴가 있구나 ? 하면서 들어 갔습니다. 메뉴는 후라이드. 양념등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고민끝에 중자 후라이드를 시켰습니다. 양념이 같이 나온다길래 굳이 반반을 안 시켜도 다 맛볼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보니 주문도 엄청 들어오더라구요. 직원들이 아주 바빠 보였습니다. 물은 셀프......

모처럼 가족 외식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지인분의 추천으로 간 문가네 정육식당 고기가 완전~ 먹음직스럽죠?^^ 위치는 금련산역 1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더 샵 아파트가 보이는데 그 아파트 상가 건물입니다. 지하철에서 올라와 보면 간판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기본 상차림은 보통 고기집이랑 비슷한데...불판 가운데 된장찌개가 들어 있더라구요. 처음에 끓기 전에 먹어보고는...음.... 좀 밍밍하네? 그랬드랬죠~ 하지만 고기를 구울때 열기로 점점 쫄아서 된장이 너무 맛있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남은 땡초를 몇개 잘라 넣었더니......완전 꿀맛...ㅋ 가격은 이러 했습니다. 저희는 큰소 한마리와 작은소 한마리를 시켰는데요~ 어른5명에 어른만큼 먹는 아이 2명 ㅋ이 함께 먹었는데...결국 너무 많아서 고기를 싸..

마트 갈때 마다 보이는 이런 해초요리팩들... 저는 다시마쌈팩을 사서 먹고 미역 줄기도 사서 볶아서 먹어 봤는데 꼬시래기는 처음으로 사봤네요. 보통 고추장을 넣어서 많이 만드는데 얼마전에 식당에서 고추장 없이 새콤달콤하게 무쳐서 내 놓은 반찬에 반해서 직접 집에서 저도 고추장 안 넣고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조리방법을 보면 미지근한 물에 담그라고 했는데 이렇게 하는게 기본이고... 저는 아이들도 주고 싶어서 혹시나 비린맛이 강할가 싶어서 진짜 살짝 물에 데쳤습니다. 이거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될꺼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비릿맛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후다닥 데친 꼬시래기를 찬물에 잠시 담그고.... 당근을 조금 채썰고.... 양파도 함께 먹으면 좋으니 채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큰 볼에 꼬시래기를..

오늘은 오랜만에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더덕구이를 해봤습니다. 저는 시장보다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더덕을 자주 해먹는데요~ 코스트코 더덕은 가격도 저렴할 뿐만 아니라 손질이 다 되어 있어서 해먹기가 편하답니다~ 이게 총 500g의 더덕입니다. 양에 제법 많습니다. 더덕구이 * 재료- 더덕 500g * 양념1- 간장4, 고추장4, 고춧가루2, 설탕2, 물엿2, 맛술6, 참기름2, 통깨2, 다진마늘 1 * 양념2 (유장)- 물4, 간장4, 참기름6 더덕을 그냥 꺼내서 깨끗히 씻어서만 준비하면 됩니다. 반정도로 적당한 두께로 잘라서 도마에 별친후 위에 비닐을 하나 깔아주세요. 비닐을 깔고 통통통 두들겨서 납작하게 펴주세요. ( 비닐이 없으면 더덕이 사방팔방 다 튀고 부스러지는데 비닐 하나 깔았을뿐인..

한동안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입맛이 좀 사라진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래가지는 못했지만요...ㅋㅋㅋ) 그래서 상큼하고 매콤한게 너무 땡겨서 아삭아삭한 양파고추장아찌를 만들어봤습니다. *주재료 -양파3~5개 -무 1토막 -고추 한줌 (매운고추) -레몬 1/2~1개 *장아찌양념 -물/간장/설탕/식초 1컵씩 (동일비율).....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식초를 가감하시면됩니다. -미림 1/2컵 식초 1컵 설탕 1컵 간장1컵 맛술1/2컵 물 1컵 양파처럼 무와 레몬도 두껍지 않게 잘라주면 반찬으로 편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고추는 좀 크게 잘라도 매운데 이렇게 작게 잘라주면 많이 매워집니다....ㅋ 고기를 먹을때 쌈에 양파와 함께 하나씩 넣어먹으면 매콤~~하니 너무나 맛있습니다. 재료를 넣은 통에 끓인 양념을 ..

개인적으로 루꼴라라는 야채를 너무 좋아하는데 이 루꼴라라는 야채는 한국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야채가 아니여서 집에서 루꼴라를 이용한 요리를 한다는건 꿈도 못 꿨었는데요~ 음.....요즘은 마켓컬리,오아시스, 쿠팡등에서 루꼴라를 너무 쉽게 구입할 수가 있어서 얼마전에 루꼴라를 2팩 샀습니다. 1팩은 아보카도 까지 더한 맛있는 샐러드를....남은 1팩은 루꼴라 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또띠아 2장, 루꼴라 , 토마토 몇알, 모짜레라치즈, 토마토소스 또띠아 한장을 먼저 깔고....그 위에 치즈를 약간 뿌려줍니다. 그 위에 다시 남은 또띠아를 한장 더 올려줍니다. 이렇게 또띠아 사이에 치즈를 넣어주면 치즈가 녹으면서 2장을 풀처럼 딱 붙혀줍니다~^^ 피자를 만들때 또띠아 한장만 하면 너무 얇아서 저는..

오늘은 너무 야채가 많아서 카레가 싫다고 말하는 딸냄을 위해서 오랜만에 양파와 꿀을 이용한 카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양파1개, 간 소고기 혹은 돼지고기 , 버터 1조각, 카레가루 혹은 덩어리 카레 꿀 (사과가 있으면 사과 반쪽을 넣어도 맛있습니다.), 물 보통 카레와 달리 양파를 아주 얇게 채를 썰어줍니다. 채 썬 양파 1개를 버터를 넣은 팬에 갈색이 되도록 달달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양파가 익으면 고기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고기 냄새는 미림을 넣어서 살짝 날려주세요. 양파를 짙은 갈색이 되도록 더 달달 볶아줘야하는데(카라멜화)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난리를....-_- 결국 오늘은 그냥 적당히 볶았습니다. 물을 적당량 붓고... 카레 가루를 넣어주세요. 카레가 어느 정도 걸죽해지면 .... ..

오늘은 집에서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 간식 2가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통 고구마 맛탕을 만들려면 깍둑 썬 고구마를 기름에 튀기는데 저는 간단히 굵게 채 썬 고구마를 기름을 두룬 프라이팬에 구워 보았습니다. 이렇게 채를 썰어서 구우면 빨리 익는다는 장점과 달달함이 골고루 입혀진다는 장점이 있어서 자주 해 먹는 간식입니다. 보통 설탕이나 흑설탕을 써도 되는데 메이플 시럽을 넣어도 너무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메이플 시럽을 이용해서 졸였습니다. 짠~~~ 메이플 시럽을 이용한 고구마 맛탕!! 맛탕 자체도 맛있지만 졸여진 시럽을 긁어 먹는 재미도 쏠쏠한 간식입니다. 얼마전에 홍감자를 샀었는데 ....홍감자가 보통 감자 보다는 더 맛이 좋다고 하길래 홍감자를 이용해서 웨지 감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