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딜리버리 (홈파티, 아웃백 딜리버리 메뉴)

반응형

한해가 끝나기 전....

오랜 지인들과 함께 하기 위해 오랜만에 집에서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5인이상 모임금지 전....하마터면 집이라도 못 할뻔... ) 

 

작게나마 매달 함께 곗돈도 모으는 모임인데 ...애들이 어릴때는 어리다고....커서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 한번 제대로 놀러도 못 가보고...T_T

결국 모일때마다 뭐든 먹어버리는 먹자계가 됐네요.

 

이 날도 딜리버리 메뉴 중 제일 고가라는 아웃백 딜리버리로 아~~~주 넉넉히 주문을 했는데요~

 

먼저 아웃백 사이트에 들어가서 딜리버리 메뉴 공부를 좀 하고...

 

이 날 시킨메뉴가 세트메뉴 2종류를 각 2개씩...총4세트, 파스타 1개, 퀘사디아 1개, 기브미파이브1개....

대충 이렇게 시키니 파스타만 5개가 되버리고 고기류만 4개....그 외에 다른 메뉴들까지 양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좀 그런게...딜리버리 메뉴라고 딱히 더 싼것도 ...그렇다고 카드 할인이 되는것도 아니였네요.

게다가 우리는 이 날 메뉴를 많이 시키느라 배송비만 7500원을 지불했습니다.

뭐 어쨌든 먹고싶은거 다 시켰더니 37만원이 넘더라는....ㅋ

아이 어른 다 합쳐서 10명인걸 감안 하더라도 좀 많이 시키긴 해서 결국 점심, 저녁을 다 아웃백으로 떼웠습니다.

 

이 날 온 빵만해도 큰 쇼핑백에 한 가득~

함께 부탁한 블루치즈드레싱과 망고스프레드도 한가득~

 

결국 먹다 먹다 다음날에도 또 먹었네요.

그래도 다들 식신인지 빵외에는 다 먹고갔습니다. ㅎㅎㅎ

 

파스타 추가 소스와 피클도 한가득...

 

함께 온 음료만해도 8개

이것 저것 다 펼쳐보니 너무 많긴 많네요.

 

베이비립은 아이들이 하나씩 잡고 뜯을수 있게 하나씩 커팅!

 

 

어른들은 따로 식탁에 음식을 세팅 했습니다.

딜리버리를 해서 음식을 먹어보니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이긴 하지만.... 스테이크 빼고는 다 먹을만 했습니다.

특히 툼바 파스타는 워낙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는 메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외에 치킨샐러드나 퀘사디아도 맛있었구요~

다만 스테이크는 식으니 맛도 좀 떨어지고 고기도 생각보다 살짝 질겼습니다.

 

이 날 확실히 뱃속에 기름칠도 해주고 와인으로 기분도 내고....어른도 아이들도 나름 소소하지만 즐거운 파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