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3. 15:59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한국을 다녀온지 3달도 안 됐는데 ...뗏 연휴 이후로 쭉 휴교중..... 결국 다시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 이게 지금 잘 하는 짓인지 몇일을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 봤는데 일단 아이들이 어리고.... 나도 몸이 아주아주 건강한건 아니니 아무래도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우리나라가 지금 이런 팬데믹속에서는 제일 든든하여 결국 한국행을 택했다. 가기전까지는 무엇보다 행여나 타인에게 민폐가 되는일이 없도록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고 외부인과의 접촉도 거의 하지 않았다. 식자제도 다 배달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배달을 받을때 몇분 남짓 1층에 내려 가는것을 제외 하고는 하루종일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을 했다. 이제는 열이 37.5도가 넘어가면 비행기 탑승 자체가 불가능 하므로 가기 전까지 무엇보다 컨디션조절에 신경을 썼다..
2020. 3. 4. 12:53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요즘들어 전 세계적에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국가들이 확진자를 가려내기 위해 많은 애를 먹고 있는중인데 일단 확진자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확진자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오늘날짜로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5천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가 이렇게 빨리 증가 된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이유가 가장 클 것이고 그 외에도 빠른 시일내에 확진자를 가려내는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 또한 한 몫 할 것이다. 그러면 다른 나라는 왜 이렇게 확진자 수가 적을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된 사람들이 적어서? 과연 그럴까? 나름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베트남도 정작 국민들은 정부를 믿지 못하고 있다. 일단..
2016. 12. 26. 12:11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본인의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인 25일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세월X’를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린다고 했는데요~.하지만 8시간이 넘는 큰 용량 때문에 약속한 25일 아닌 26일 오전에 공개를 한다고 했는데 화면이 눌러져 나오는 현상때문에 결국 몇시간이 지난 후에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월X 다큐멘터리가 공개가 되었다고 합니다. 자로는 영상을 공개하며 “크리스마스에 다큐를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좀 더 철저히 준비한 후 공개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저는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오직 ‘진실의 편’에 섰습니다”라며 “여러분의 편견으로부터 세월호를 인양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공개한 영상은..
2016. 11. 11. 20:25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11일 정오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무료로 배포가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는데 이효리, 이승환, 전인권 등이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린 곡이라고합니다. 오는 18일에는 이들 외에 30여팀의 가수들이 합창한 ‘길가에 버려지다’의 두 번째 버전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하네요. 이 가사는 현 시국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한편으로는 슬프기도하고 또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가사)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
2016. 11. 7. 09:18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위협에 굴복해 예멘 내전에 참전한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1200명의 예멘 아동들의 사망과 부상에 책임이 있다는 유엔보고서 내용을 삭제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외교전문 포린폴리시(F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P는 인권단체들은 반 총장이 사우디의 협박에 고개 숙였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주 유엔 사무총장 명의로 40쪽 짜리 ‘무장분쟁지에서의 어린이(Children and Armed Conflict)’보고서가 발간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내전 중인 예멘에서 아동 사상자가 2014년에 비해 6배나 증가한 1953명(사망 785명, 부상 116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가운데 60%인 사망 510명, 부상 667명의 책임이 사우디군에 ..
2016. 11. 6. 22:28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요즘 너나할것 없이 박근혜대통령( 사실 대통령이란 말이 아깝네요. ㅠㅠ쩝~)의 하야가 주된 관심사가 되었는데요.나라꼴이 말이 아니니 어린 학생들까지 동참하며 촛불시위를 하는데 그 와중에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위안부 문제로 유명한 엄마부대를 다들 기억하실텐데 그 엄마부대의 대표가 여고생을 폭행했다고 하는데 사건의 전말은 이러합니다.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58)가 5일 촛불집회에 나온 10대 청소년을 피켓으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주 대표가 이날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여고생 ㄱ씨(16)의 뺨을 피켓으로 때린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주 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