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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의 일상속 이야기

어제 부산에서 "2030 엑스포 " 축하기념으로 불꽃축제가 열렸어요. 보통 매년 10월 혹은 11월에 부산 광안리에서 불꽃축제가 열리는데 이번에는 특별 불꽃축제라 4월에 열렸는데 이번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렸답니다. 저도 오래만에 아이랑 함께 불꽃을 감사하러 갔어요. ^^ 생각보다 많은 봉사자들과 경찰분들이 오셔서 통행지도를 잘 해주셔서 아무 문제없이 집에 잘~ 올수가 있었습니다. ^^ 어제 본 불꽃중에 마지막 음악에 맞춰서 나온 불꽃의 마지막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마지막에는 엄청나게 많은 불꽃이 한꺼번에 터져서 마치 하늘에서 금가루가 쏟아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러분들도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해보세요~^^

언양 자수정 동굴에 위치한 눈썰매장. 요즘 날씨가 한번씩 따뜻해져서 눈이 있느 걱정했었는데~ 왠걸요. 산에 가니 눈이 있더라구요. 물론 썰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인공눈이겠죠? 여기 레일이 3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길이도 짧고 어린 아이들이..그다음중 중간... 그다음은 어른이 타는곳. 그런데 저희는 다 어른이 타는곳에서 놀았어요. 다 섞여 있어요. 눈썰매장 주변에는 빙어 낙시 하는곳도 있고 뽑기나 달고나 솜사탕을 파는곳도 있어요. 완전 아이들의 천국이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레일이 짧지 않고 슝슝 내려가는게 저도 모르게 소리를 .ㅋㅋㅋ 어쨌든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아도 막 부딪힐 정도로 많지 않아서 널널하게 탈수 있었어요. 나름 안에서 질서가 존재했습니다. 여기는 다시 올라가는길.....

경주 산내에 위치한 화랑의 언덕 사실 화랑의 언덕은 가려고 계획 했던 곳이 아니고.... 그전날 근처에서 캠핑을 하고 다음날 바로 가기가 아쉬워 검색하고 아무런 기대 없이 들렸던곳이예요. 그런데 여기...정말 예상밖인곳이였어요. 알고보니 JTBC 캠핑클럽에서 촬영을 했던곳이더라구요. 입구에서 입장료는 사람당 2000원을 받았습니다. 가는 길이 완전 산속 깊은곳(?)에 있어서 다들 차를 몰고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도 제법 넓고 공간도 여유로웠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보면 이런 차나 기차를 타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혹은 연인들끼리 데이트를 하기에 좋은곳 같았어요. 무엇보다 주차장 근처부터 위로 올라갈수록 우~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넓고 멋진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가볍게 간식이나 목을 축일..
가을이 되니 날씨도 너무 좋고 하늘도 무지 예쁘네요~~^^ 이런 날씨엔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일상에서의 즐거움을 찾아보기위해 집근처에 있는 황령산으로 갔습니다. 황령산 혹은 금련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하늘은 정말 멋집니다. 봉수대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길을따라 올라가다보면 이렇게 전망대가 보입니다. 예전에는 흙바닥에 돌만 좀 있는 그런 곳이였는데 오랜만에 올라가 보니 전망대를 아주 깨끗하게 잘 만들어놨더라구요. 전망대 매점도 있고..ㅎㅎㅎ가보고 싶었는데 이른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직 문을 안 열었더라구요. 우리 딸기공주 이 날 배가 아프다며 유치원도 하루쉬고~병원에서는 가벼운 장염이라고해서 집에 있으면 지루하기도 하고 또 좋은 공기도 마쉴겸 왔는데 우리 딸기공주 가을을 만..
나른한 주말 오후....근처에 어디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갔습니다. 부산에 살아서인지 부산 관광지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 집 주변에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를 못한 곳이네요. 근처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서 내려가니 관광지답게 안내소도 보이있네요. 안내소 근처에 오륙도 홍보관과 해파랑이라는 작은 카페도 있어서 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러 사람들이 제법 많이 들락날락 했습니다. 우리 초코왕자를 바다가 보이자마자 감탄사를 연발~~~와~~~ 부산촌아이같이 바다를 엄~청 사랑합니다. 본격적으로 스카이워크를 오르기전에 바라본 바다의 경치를 부산에 사는 저에게도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파도.... 넓디넓은 바다 멀리에 보이는 도시의 정경이 제법 근사합니다. 스카이워크를 오르..
여기는 법체험을 할수 있는 부산 '솔로몬로파크' 이곳은 대전 솔로몬로파크에 이어 작년말쯤에 생겼는데요~ 구포에 위치하고 있고 약간은 높은지대에 있어서 그런지 경치도 좋고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며 법에 관해 공부해 보기에 적당한 곳이였습니다. 건물 입구에 들어서니 정의의 여신상이 똬~~~악! 정의의 여신상법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정의의 여신상이 있다. 이집트에는 정의의 여신 마아트(Maat)가 있다. 마아트는 정의뿐 아니라 진리와 질서를 함께 상징하여 포괄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희랍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디케(Dike)는 질서와 계율의 상징인 테미스(Themis)의 딸로서, 오늘날의 정의의 개념에 가장 가까운 여신이다. 정의의 디케에 형평성의 개념이 추가되면서 오늘날 정의의 여신인 유스티치아(Ju..
부산에 살아서 눈을 거~~의 구경 못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엄마들이 간 곳은 바로 "동부산 아울렛"비록 눈썰매는 아니지만 잔디 썰매를 탈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평일 아침부터 가서일까요? 잔디 썰매장은 굳게 문이 닫힌채 아무도 없이 썰~~렁 했습니다.일단 날씨도 춥고 아이들이 놀만한곳을 찾던터라 망설임 없이 잔디 썰매장 바로 옆에 위치한"플레이타임"으로 고고!아이들이 이제 제법 컸는지 아니면 친구들이랑 함께 와서 그런지 너무 잘 놀아줘서 엄마들은 꿈같은 2시간의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근처에 놀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발견한물고기 잡기.ㅎㅎㅎ 하지만 너무 추워서인지 물이 튀는것 조차 겁이나서 눈으로만 보고 바로 패스했습니..
주말 오후에 어디를 갈까 생각을 하다가 찾은 센텀 신세계 백화점 쥬라지 파크~이곳은 아이들이 있으면 종종 방문을 하는 곳 중 하나인데요~ 요즘은 관광객들도 제법 보이더라구요. 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브라키오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 등 몇몇 유명한(?) 공룡들이 보입니다.우리 딸기공주가 어렸을때는 이 모형의 웅장함 때문인지 현실감 있게 생긴 외형 때문인지 무서워~~ 무서워~~를 연발 했었는데 이제 제법 컸는지 아! 그냥 공룡이구나~ 이 정도의 반응을 보이네요. ㅋㅋㅋ 쥬라지 입구는 이곳과 또 다른곳 한곳....총 2곳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 이 공룡뼈 모형이 있는 계단을 밟고 올라서면 쥬라지파크로 들어갑니다. 공룡뼈를 중심으로 오른쪽을 보면 유명한 육식공룡인 티라노사우르스가 보입니다. 그리고 왼쪽으로는 유모..
쌀쌀한 겨울이면 뜨~끈한 온천이 생각이 나는데요.결국 주말에 부곡하와이에 있는 가족탕 온천을 갔습니다. 1박2일로 온천에서 몸도 풀고 집으로 내려가기 전 잠시 토끼 동산을 들려보기로 결정! 토끼 동산은 부곡하와이에서 차로 20분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한참 차를 몰가 가다가 우포늪지대도 지나고 ( 다음에 날씨가 좀 괜찮으면 이 곳도 방문을 하기로 하고~) 몇분 안되서 귀여운 토끼 모형들이 보이네요. 토끼동산에 왔으니 입구에 있는 토끼 모형들과 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종합안내도를 살펴보니 그냥 길만 잘 따라가면 되게끔 되어있네요. 안내소에 가서 표를 구매했습니다.안내소가 참 귀엽지요?제나눈에 들어오는 저 글귀..... 휠체어,유모차 무료대여!언제나 저런 문구를 보면 왠지 필요로 한 사람에게 소소한 편..
몇달 전에 화왕산 스파호텔 가족탕에서 1박을 하고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곳인거 같아 날씨 쌀쌀할때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몇달 전만해도 이 곳 1층에 있는 키즈카페가 한창 공사중이였는데 이번에 가니 다 완성이 되서 몇몇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우리 꼬맹이들도 저 뽀로로 그림을 보자마자 가고싶다고.....ㅠㅠ 하지만 일단 온천 먼저하고 내일 오자고 꼬셨습니다. 역시 이곳은 부산이랑은 달리 공기도 참 맑고 신선하네요.일층은 가족탕에 머무는 사람들과 또 대중탕에 목욕을 하러 온 사람들 때문에 제법 바쁘더라구요. 일단 제나네는 저번처럼 특실을 예약해놨기 때문에 예약 확인 후 바로 룸으로 올라 갈수 있었습니다.엘레베이터 안에서 우연히 치킨배달부 아저씨를 만나 명함을 받아 바로 치킨을 시켰습니다. ..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보기 위해 고성으로 출발을 했습니다.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부산에서 고성까지는 자동차로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다고 하던데.....제나 일행은 어린 아기가 있는 집과 함께 가느라 몇몇 휴게소를 거쳐 점심도 먹고 쉬엄쉬엄 천~~천~~히 갔더니 거진 4시간이 걸렸습니다. ^^어쨌든 입구에 들어서니 목이 긴~~공룡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생긴게 참... 비호감....무시무시한 애들이네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는 늦은 오후시간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 제법 한산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보니 비가 와서 그런지 춥지만 그래도 상쾌했습니다. 주차권에도 공룡이 있네요. ^^주차요금은 2천원.... 제법 쌌습니다. 물~론 이왕 무료였음 더..
부산에서 가볼만한곳을 치면 남포동은 항상 들어가 있는데요~ 책을 사랑하거나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남포동에 이왕 온김에 꼭 "보수동 책방골목"을 가보라고 추천해 드리고싶습니다.제나가 어릴때는 보수동 책방골목이 더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골목이였고 지금 보다는 훨씬 활성화가 많이 됐었던곳인데요~ 요즘은 책을 인터넷이나 도서관에서 쉽게 구할수 있어서 예전만큼은 사랑을 받지 못하는 곳이기도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찾는 이가 있어서 보수동 책방골목은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듯합니다. 제나네가 보수동을 찾았을때는 늦은 오후시간이라 평소보다는 거리가 좀 한산했습니다. 여기저기 서점마다 중점적으로 판매를 하는 서적이 다 다른데요~ 어떤곳은 교과서나 문제집 어떤곳은 소설이나 만화등을 중점적으로 판매하기도합니다. 이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