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3. 15:59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한국을 다녀온지 3달도 안 됐는데 ...뗏 연휴 이후로 쭉 휴교중..... 결국 다시 한국행 비행기를 예약! 이게 지금 잘 하는 짓인지 몇일을 고민하고 또 고민을 해 봤는데 일단 아이들이 어리고.... 나도 몸이 아주아주 건강한건 아니니 아무래도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우리나라가 지금 이런 팬데믹속에서는 제일 든든하여 결국 한국행을 택했다. 가기전까지는 무엇보다 행여나 타인에게 민폐가 되는일이 없도록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고 외부인과의 접촉도 거의 하지 않았다. 식자제도 다 배달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배달을 받을때 몇분 남짓 1층에 내려 가는것을 제외 하고는 하루종일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을 했다. 이제는 열이 37.5도가 넘어가면 비행기 탑승 자체가 불가능 하므로 가기 전까지 무엇보다 컨디션조절에 신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