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콰몰리 오픈 샌드위치 만들기 ( 초 간단 오픈 샌드위치)

요즘들어 아보카도가 너무 맛있어서 자주 먹는데 저는 주로 회처럼 간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실제로 아보카도의 고소한 맛이 간장의 짭짤한 맛과 너무 잘 어울려서 가장 간편하게 먹는 방법이기도합니다...ㅋ

그 외에서 아보카도를 넣은 명란아보카도 비빔밥, 아보카도 초밥 그리고 과콰몰리

과콰몰리는 예전에 멕시칸 레스토랑에서 가끔 먹었었는데 그때는 아보카도의 맛을 잘 몰라서 그저 그랬는데 이제는 이 과콰몰리가 저는 너무 맛있습니다.

 

그래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간단히(?) 점심으로 먹기로 했습니다

 

 

* 재료- 아보카도1개, 양파1/2~1/3개, 토마토 한줌/  달걀과 베이컨

 

        - 소금약간1/3t, 후추톡톡, 레몬즙1T, 청량고추나 페페론치노( 매운맛을 원할시)

 

 

아보카도가 너무 맛나게 익었습니다.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토마토는 안에 즙을 쪽짜고...

 

역시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볼에 아보카도를 넣고 으깨주세요.

 

아보카도를 먼저 으깬 다음에 다른 야채를 넣어주세요.

같이 으깨면 엉망이...ㅠㅠ

 

후추가루 톡톡, 소금1/3t

 

레몬즙 1T (새콤한 맛을 좋아하면 2T도 ok)

 

개인적으로 매운 과콰몰리를 더 좋아해서 혼자서 먹을때는 청량고추를 꼭 하나 넣는데 아이들과 함께 먹는 점심이라 이번에는 마일드한 과콰몰리를 만들었습니다.

 

과콰몰리 위에 올릴 베이컨과 달걀프라이

 

에어프라이어에 베이글을 굽고 과콰몰리를 올리고 달걀프라이와 베이컨을 올리면 끝~~~

 

소스의 자극적인 맛이 아닌 고소하고 깔끔한 과콰몰리에 따끈한 달걀프라이와 베이컨을 더하니 한끼 든든한 오픈 샌드위치를 맛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