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1. 23:07 요리
저는 보통 발사믹드레싱을 넣은 샐러드를 즐기는데요~ 오늘은 왠지 고소한 맛의 드레싱이 들어간 샐러드가 먹고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보카도달걀시저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재료- 양상추3~4장, 토마토 한줌, 아보카도1/2개, 달걀1개 드레싱재료- 레몬즙1T, 후추약간, 마요네즈2T, 마늘1/2t, 우유1T, 파마산치즈가루1T, 소금 약간 음.....먼저 달걀을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요즘에 온천달걀이라고 뜨거운 물에 불을 끄고 달걀을 넣어서 온천에서 익히는것 처럼 만드는 달걀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간단히 온천달걀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간단히 물 1스푼과 달걀 하나를 볼에 넣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달걀을 준비했습니다. 시간은 30~50초 사이로 하시면 되는데 두개를 해보니 50초는 너무 익은듯 ..
2021. 7. 11. 22:48 요리
혹시 새우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를 무지 좋아합니다. 달달한 맛에 쫄깃한 식감....ㅋ 그래서 오늘은 새우를 넣은 주먹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 주재료- 새우10마리, 밥2공기, 애호박1/5개, 파프리카 3색 1/5개, 양파1/5개 부재료- 후추가루약간, 소금1/2t, 굴소스1T,식용류 모든 야채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새우는 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식용류를 두르고 모든 야채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재료가 익으면 준비해 둔 양념들을 넣어서 재료가 익을때까지 더 볶아주세요. 볼에 따뜻한 밥과 볶은 야채를 넣어서 비벼서 준비해주세요. 다 비벼진 밥을 적당한 크기로 뭉쳐서 안에 새우를 하나씩 넣어서 동글려주세요. 주먹밥이 드디어 완성이 됐습니다. 새우 10마리에 딱 10개의 주먹밥..
2021. 7. 8. 23:25 요리/집밥
요즘은 오이가 참 싱싱하고 수분을 가득 머금은게 가끔 단맛까지 난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이를 이용해서 새콤달콤한 오이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 재료- 오이2개, 양파1/3개, 파 혹은 부추 약간 양념- 설탕 1T, 소금 1.5T, 물 1컵 양념장- 설탕1T, 소금 약간, 고추가루 2T, 다진마늘 1T, 액젓 2T,통깨 먼저 오이 껍질을 제거후 반으로 잘라서 씨를 작은 스푼을 이용해서 빼주세요. 그런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둔 오이에 물1컵, 설탕 1T, 소금 1.5T를 넣어서 잠시 담궈둡니다. 시간은 대략 15분 전후로 담궈주시면 됩니다. 간이 됐는지 맛을 본후 간이 적당히 됐으면 채반에 건져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양념재료를 한곳에 넣어서 양념을 만들어놓습니다. 물기가 제거 된 ..
2021. 7. 8. 23:03 카테고리 없음
예전에 일본친구가 만들어줘서 처음으로 먹어봤었던 오야코동 요즘은 여기저기 레시피가 많고 생소한 음식이 아니지만 아주 오래전엔(?) 너무 이색적이고 맛있었던 요리라 지금도 기억이 나는 추억의 음식입니다. 그당시 학생시절이여서 음식에 화려한 기교가 들어가지도 않고 쉽고 간단히 만들었던 요리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 한번씩 해서 먹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 재료- (3인분기준) 닭다리살400~500g, 달걀5~6개, 양파1개~1개반,파, 소스- 물 100.ml, 간장3큰술, 우동간장3큰술 (혹은 혼다시3작은술), 미림3큰술, 설탕3큰술, 후추가루 약간 먼저 닭정육의 껍질을 다 제거해주세요. (닭껍질을 좋아하면 안해도 되는데 저는 닭껍질의 물컹한 식감이 싫어서 다 제거를 해 줬습니다. ) 껍질 제거후 닭을 먹기 좋..
2021. 7. 8. 22:26 요리
도삭면을 이용한 김치만두국을 끓여보았습니다. *재료- 도삭면3인분, 만두, 파, 익은 김치, 다시백 혹은 동전다시 국수류는 항상 국물 다시를 잘 내야 하는데 요즘은 동전다시가 잘 나와서 동전 다시를 넣었습니다. 하나는 너무 약해서 2개를 넣어서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익은 김치를 육수에 넣어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도삭면과 만두를 넣습니다. 파를 넣고 안 넣고는 국물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파를 좀 넣어줍니다. 간은 간장보다는 액젓을 넣어 주는게 더 맛이 있습니다. 간이 어느정도 되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살짝 넣어주세요. 달걀은 생략해도 되는데 넣으시려면 풀지 말고 덩어리로 익게 그냥 둡니다. 풀어버리면 국물 맛이 탁해져서 꼭 그냥 퐁당만 해주세요~^^ 요리라고 할꺼도 없게 너무 간단한 면요리..
2021. 7. 7. 13:19 요리/간식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어묵꼬지와 산적꼬지를 샀습니다. 어묵탕 보다는 꼬지어묵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어묵꼬지를 산김에 오늘 간식은 " 소떡소떡" 과 " 꼬지어묵"을 만들었습니다. * 재료- 어묵, 소세지, 떡, 무우, 어묵다시 소떡소떡 양념- 고추장1큰술, 케찹3큰술, 설탕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마늘 1작은술, 간장 1작은술 예전에는 다시를 직접 냈었는데 이제는 이 코인다시가 너무 편해서 계속 이걸 쓰게 됐니다~^^ 어묵탕에도 역시 이 코인2개를 썼습니다. 소떡소떡을 위해 쑥가래떡을 살짝 끓는물에 데쳐줍니다. 소시지도 데쳐줍니다. 어묵탕에 다시를 넣고 무도 넣어줍니다. 무를 넣어줘야 국물맛이 시원하고 더 맛있더라구요~ 어묵은 이렇게 준비를 해서.... 육수가 끓으면 준비해 둔 어묵을 넣어줍니다. 파가..
2021. 7. 7. 12:51 요리
면과 소스가 함께 있는 야키소바를 샀습니다. 가끔 뭘 크게 하고 싶지가 않을때 한끼를 떼우기 위해 라면이나 이런 면요리가 먹는데요~ 하지만 면 요리도 꼭 영양을 생각하자 하는편이라서 집에 있는 재료를 가능한 다 넣어서 해먹습니다. *재료- 새우, 베이컨, 양파, 양배추, 파프리카, 야키소바 3인분, 미림 3인분은 면 3개 소스3개 먼저 새우를 볶습니다. 볶을때 미림을 약간 넣어주세요.( 없으면 생략)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베이컨을 같이 넣어서 볶아주세요. 야채를 볶기위해 잠시 그릇에 따로 두세요. 쎈불에 야채를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익으면 소스를 하나 넣어서 간이 베이도록 볶아줍니다. 야채가 어느정도 익으면 면을 넣고 새우와 베이컨도 넣어서 볶다가 남은 소스를 다 넣어서 볶아줍니다.
2021. 7. 7. 09:11 요리/맛집
요즘 같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이납니다. 최근들어 알게 된 이 중국집 이 곳을 자주 왔다 갔다 했었지만... 하지만 한번도 들어가봐야지~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지인이 이곳이 숨은 맛집이라고 해서 한번 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버스종착역 바로옆. 간판에 30년전통 손짜장이라 적혀 있습니다. 요즘엔 하도 손짜장이라고 적혀 있는 곳이 많아서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여기는 찐 수타면입니다, 정말로 찐~~~ 인테리어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정감있는 식당입니다. 메뉴판도 간단~ 하지만 주로 잘 먹는 메뉴는 거진 다 있습니다. 여기 주방장님 30년 동안 수타면을 만드셨다고 하시네요. 30년 내공이 뭍어나는 팔뚝입니다~~ 우리집 넘버2는 아저씨 수타면 돌리는 ..
2021. 7. 7. 08:48 잡다한 지식마당
코스트코에 가면 서울버터를 포함해서 여러 종류의 버터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서울 버터를 먹는데 이번에는 버터가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가성비 좋은 버터를 찾다보니 유러피언스타일 버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가격은 서울버터 3덩어리의 가격이 유러피언스타일버터 4덩어리의 가격보다 약간 비쌉니다. 칼로리도 다른 버터와 비슷합니다. 이름은 유러피언스타일 버턴데....제조사는 미국입니다 ㅎㅎㅎ 성분표에 원유가 대부분이고 젖산과 천연향료가 첨가되어 있습니다. 여기 이 부분을 잡고... 쭈~~~욱 뜯으면 덩어리가 4개 꼭 천원짜리 마가린 덩어리 같네요. ㅎ 맛이 궁금해서 베이글 한조각을 구워서 발라 먹어 보았습니다. 음.... 맛은 우리가 알고있는 버터맛입니다. 우유향도 강하고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큰 덩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