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카오 여행 준비, 항공권, 호텔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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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요~ 연휴를 이용해서 다들 가까운 외국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또 평일이라도  손 쉽게 구할수 있는 저가항공을 이용해서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리리고 보는데요~

오늘 제나가 소개 시켜드릴 여행지는 마카오....

사실 소개에 앞어 마카오 여행준비를 위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 아직 저도 마카오 여행 직전이라... ㅋㅋ)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곤 합니다.

라스베가스와 같이 카지노는 24시간 불야성을 이루고 반면 네온사인 뒤에 숨겨진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하다는 뜻이겠지요.

기상천외한 쇼와 동, 서양의 이색 축제들도 즐길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실 라스베가스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작다고는 하던데..

후~~훗.... 제나가 곧 다녀오고 비교 해 드립지요~.^^





이번 마카오 여행은 계획없이 진행이 된 터라 급하게 비행기표 예약하고 호텔 예약 하는걸 직접 했습니다. 


사실 좀 귀찮기도 하고 요즘 에어텔이 워낙 잘 나와서 여행사에 직접 신청을 하려고 했었는데 우리가 떠나는 9/30일~10/3일 일정이 마감이거나 아예 그때 비행기 좌석을 안 풀어 준다고 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이번 여행을 포기하던지 아니면 어떻게 해서라도 가던지...


결국 인천공항에서 티웨이로 마카오 인 , 에어부산으로 마카오 아웃을 예약 했습니다.

국내선도 다 따로 예약을 해뒀구요.

홍콩도 마카오도 이 날은 부산에서 떠나는 좌석이 다 예약이 완료가 되었거나 아예 자리가 없더라구요.






역시 인천출발은 여유가 있는걸 보니 지역과 수도권의 차이가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여자들 셋이서 여행 한번 가는게 쉽지만은 않는거 같네요. 

( 친구 셋이서 주말동안 남편들한테 아이들 맡겨두고 가는 여행이라 다들 어떻게 해서라도 기를 쓰고 가려고 애썼습니다.)

그러고 보니 결혼하고는 첫 해외여행이네요... (ㅠㅠ 여권도 다시 갱신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남편들이 육아에 지친 와이프들을 생각해서 보내준다고 할때 어디든지 가야한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다 뒤져가며 예약을 마쳤네요.




이제는 호텔 예약을 할 차롄데요~~

마카오 호텔을 치니 관련 링크들이 쫘~~악 나오더라구요.



이 중에 마음에 드는 호텔로 골라서 들어가 보면 되는데요~

호텔스 닷컴 같은 제법 유명한 사이트들 위주로도 보다가 결국 알게 된 사실은 사이트마다 호텔가격이  다  다르고 그날의 특별 할인률도 차이가 난다는점입니다.

그러니 꼭 비교를 하시고 예약을 하셔야 그나마 좀 저렴하게 가실수 있을꺼예요.


저희는 쉐라톤 호텔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마카오에서는 베네시안 호텔이 최고로 유명하던데 아쉽게도 저희가 예약 하려고 했을때는 가격이 터무늬 없이 올라서 결국 참았습니다.

연휴가 끼어 있어서 아무래도 가격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호텔까지 예약을 해 두고 잠시 인터넷이나 하면서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국제전화' 가 떠서 깜짝 놀랐습니다.

혹시 보이스피싱인가 한참동안 고민을 하다가 결국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쉐라톤 호텔에서 호텔 예약 확인 전화를 한거였습니다.

살짝 놀라긴 했지만 일단은 귀담아 들었습니다.

예약 확인이랑 저희가 요청했었던 non smoking room에 대한 내용 그리고 조식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하는데 말이 어찌나 빠르던지.....그것도 중국식 발음으로...ㅠㅠ 아주 그냥 기계적으로 빨리 이야기를 해댑니다.

일단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다시 물어보고 이해가 가면 예스~ 하고 이야기 하시면되요~ ^^.

사실 알고보면 별 이야기는 없어요.


혹시나 예약 전화가 오더라도 당황 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이야기 해달라고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띠~~로리~~~ ! 이게 왠 일인가요?


예약을 해 놓고 몇달이 지나 아무 생각없이 다시 에어부산을 검색하던중 에어부산 출발 항공권이 풀린걸 발견 !!

아~~~주 그냥 비행기 표가 사람을 들었다 ~~~놨다를 합니다. -_____-


결국 급하게 티웨이랑 국내선 항공권을 다 취소하고 부산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으로 다시 예약을 했습니다.

어차피 오는거야 예약이 되어 있던터라 괜찮았지만 가는게 참 맘에 걸렸거든요.


비록 수수료 몇만원을 물어야했지만 다행히 고생 안 하고 갈수 있게 되어 진짜 한시름 놨네요~.


혹시 어딜 여행하실 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꼭 항공권을 미리 예약 하시고 또 수시로 검색을 하세요.

항공권이 언제 확 풀릴지 또 안 풀릴지는 진짜 아무도 알수 없어서 꼭 그렇게 해 보시길....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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