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 만족도가 컸던 박물관, 직접 고래를 볼수가 있어요.

오늘은 울산에 있는 고래박물관을 소개시켜드릴께요~

 

아무런 기대 없이 간 고래박물관.... 하지만...결론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입니다. 

 

여기는 입구 매표소

 

주차장.... 아주 여유롭습니다. 차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주차공간이 정말 중요하죠? ^^

주차장에서 보면 모노레일이 보여요. 

이제 저희집 아이들은 조금 컸다고 굳이 타고싶어하지 않더라구요~^^

 

고래바다여행선 운항 안내...시간과 가격이 나와있어요. 참고해 주세요~

저희는 박물관이 목적이라.... 이날따라 너무 추워서 사진만 찍고 바로 들어갔네요. 

 

저희는 해피관광카드와 단품으로 구매를 섞어서 구매를 했어요. 요금이 어른이 요금이랑 성인 요금이 달라서 성인은 해피관광카드가 싸더라구요.

 

입구는 저~기 일층에 있는 파란반원 모양의 문이예요. 

야외에 있는 배도 구경하고~

 

고래박물관답게 화장실 위에 큰~~고래가 떡~하니 있네요 ㅋㅋㅋ

 

1층에 전시되어있는 고래 관련 그림들

 

저는 이 그림들이 너무 이뻤어요. 구매 하고싶을만큼....

아이방이나 안방에 하나씩 걸어두면 왠지 기분좋아질거 같은 그런 그림이였어요.

 

아이와 고래를 모티브로 그려진 그림들~~^^

 

고래뼈~ 실제로 보면 더 커요. 

 

밑층으로 연결 된 미끄럼틀이 있어서 내려갈때 아이들은 이걸 이용했어요. 

 

 

실제로 고개골격을 만져볼수 있는...생각보다 아이들이 이걸 참 좋아했어요.

 

고래를 잡을때 쓰는 작살~

 

고래뼈

 

실제로 고래를 잡았을때의 사진들과 도구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봤어요.

 

장생포는 예전에 고래잡이로 아주 유명했던 마을이였데요~

지금은 고래잡이가 금지가 되어 사람들이 마을을 하나둘 떠났는데.... 고래박물과, 고래마을 같은...흔적들은 아직 남아 있어요~^^

 

여기는 바다가 바로 보이는 아주 따뜻한 공간.... 여기서 사진찍으면 너무 예쁠거 같은데 ...아이들이 협조를 안 해주네요. 

 

고래뼈

 

보기에 제법 길어 보였는데...아이들은 너무 재미있게 탔어요.

다행히 밑에 스펀지 매트가 있어서 안전했어요. 

 

아이들이 고개에 색칠을 하면 스크린에 자기가 그린 작품이 나타나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여기는 맞은편에 있는 고래생태체험관

 

여기를 가면 고래를 직접 볼수가 있어요.

박물관도 재미 있었지만...여기는 정말 대박이였어요~

 

저는 박물관을 오면.... 이렇게 약자를 위한 배려가 있는 곳을 참 좋아해요~

여기도 ...유모차와 휠체어가 있어서 감동이였습니다. 

 

여기로 들어가면 직접 고래를 볼수가 있어요.

 

유리벽으로 돌고래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가 있어요.

 

저희 딸도 조용히 고래의 노는 모습을 감상하더라구요~

 

돌고래는 왠지 온순하고 귀여운 느낌이예요. 이 녀석은 웃고 있는 느낌이...ㅋ

 

윗층으로 올라가면 시간에 맞춰서 돌고래 먹이를 주는걸 볼수가 있어요.

 

고래생태 설명회를 들었는데...참 유익했어요.

돌고래도 제법 가까이에서 보고... 

 

다음에는 사육사의 고래교실을 꼭 참여하고 싶네요~^^

 

마을에서 했었던 고래해체작업 미니어쳐예요.

 

이런거만 봐도...이 곳은 정말 고래가 가장 중요했던 비지니스였나봐요~

 

다음에 아이들이랑 시간에 맞춰서 고래 먹이주기도 보고 모노레일도 꼭 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