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시장 근처 반미 맛집mi, 한시장 반미카페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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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라탄백을 사기위해 라탄백 가게를 찾아 다니느라 한시장입구에서 강가쪽으로 조금 걸어오니 라탄가게가 찻길을 사이에 두고 두집이 있었습니다.

결국 한곳에서 우리 딸기공주에게 줄 미니라탄가방을 하나 사고 한참 구경을 하던 찰나....

화장실을 가고싶다는 우리 딸기공주....ㅠㅠ


라탄가게 주변을 둘러보다가 그나마 좀 깨끗해 보이는 카페가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아까 한시장 입구에서 사먹었던 단순한 반미랑은 달리 반미속을 채우는 재료가 아주 다양한 곳이였는데요....사람들이 .... 그것도 한국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뭔일인가 했는데 여기가 반미 맛집이더라구요.


화장실 때문에 찾은 곳인데 어째 들어온곳이 맛집이라니....

결국 우리도 여기서 반미와 음료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가게는 1.2층으로 된 작은 가겐데요~ 사람들은 정말 뽁짝뽁짝 많이들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입구 근처에 있는 저 짧은 머리 여자분한테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면되는데요~ 반미를 주문하면서 망고랑 캐슈넛등 여기서 파는 몇몇 제품들을 사서 가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망고킬러인 초코왕자를 위해 망고 생과를 먹여보고 싶었는데 앞에  온 사람들이 다 사가서 일찍 솔드아웃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추천해 달라고 해서 추천받은 반미 3개와 망고쥬스3잔, 커피3잔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반미를 맛 볼 기회가 왔습니다~^^


한입 베어물어보고 감탄사를..... 

이때까지 하도 맛 없는 반미만 먹어본 터라 여기 반미는 3곳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빵도 진짜 맛있고 내용물도 거부감 드는것 없이 제법 먹을만 했습니다.


마음같으면 하나 더 사서 오고싶었지만 배도 제법 부르고 아직 더 먹어봐야할 음식이 많아서 테이크아웃은 해 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아이3명 어른3명이 배불리 먹고 나온 금액이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7000~17500원 정도네요.


역시 이곳의 물가를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나름 맛집에서 밥 먹은 기념으로 우리 공주들도 대형 반미 옆에서 한컷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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