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팽이버섯 전, 호박전, 버섯전 (냉장고 털어 요리하기),방학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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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식사 시간이 되면 뭔가 따뜻한 반찬이 꼭 하나쯤은 있었으면 한다.

 

평소 야채를 잘 안 먹는 큰아이를 위해서 가끔 하는 전...

역시 세상의 모든 음식은 튀기거나 구우면 맛있다는게 진리ㅎ

 

냉장고를 탈탈 털어 나온 재료들...애호박1개, 팽이버섯1봉지, 느타리버섯1개

그리고 우리의 비상식량인 참치까지 준비 완료!

 

먼저 애호박과 버섯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을 뿌려 간이 잘 되도록 준비를 해둔다.

 

그 사이 팽이버섯을 송송 썰어서 참치 한캔과 함께...

 

달걀 3개를 푼물에 입수... 간은 간단히 소금으로 하면 제일 깔끔하다. 

 

일단 참치 버섯전을 굽기전에 농도를 체크해야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밀가루를 넣는거 보다는 그냥 달걀만 들어간걸 좋아해서 그냥 굽는데 반숫가락 정도의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넣어서 농도를 맞추는것도 괜찮다.

 

프라이팬에 숫가락 크기로 떠서 미니미니하게 한입 크기로 구우면 완성

 

참치버섯전을 다 굽고 그 전에 밑간을 해 두었던 애호박과 버섯을 굽기위해 밀가루와 달걀물을 준비

 

재료는 밀가루를 넣은 비닐에 넣어서 쉐이킷~ 

 

(이 방법을 이용하면 밀가루가 뭉치거나 손에 밀가루 덩어리가 잘 안생겨서 너무 좋다, ^^)

 

3종류의 전을 하다보니 한끼로 먹기에는 너무 많은거 같아 참치팽이버섯전은 반만 굽고 반은 나머지전은 다 구워서 아침먹을 준비완료!

 

오늘 아침도 따끈한 전과 함께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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