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골목시자 고로케맛집(북경 손만두) , 치즈가 쫙~~~늘어나는 치즈고로케맛집

민락골목시장에 위치한 북경만두

이곳은 나름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도넛가게다. 나는 우연히 알게 된 곳이지만 알고보니 이곳의 고로케가 그렇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란다.

특히 치즈 고로케...

 

꽈배기와 팥 도너츠.... 3개에 2500원

크기가 엄청커서 일반 도너츠의 2배는 되는듯한 느낌이다.

 

찹쌀 도너츠도 엄청 크닷!

 

북경만두라는 상호명과 어울리게 이곳에서 사람들이 만두도 많이 사간다.

나도 얼마전에 왕만두를 사서 간적이 있었는데 속이 아주 꽉꽉 차 있는 ....간도 적당한 그런 만두였다.

딸이 너무 맛있다며 3개를 먹었던걸로 기억이나다.

 

술빵...2000원..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지만 크기가 역시 어마어마하다.

다른곳의 술빵과는 달리 콩이 엄청나다.

 

어제 우리가 갔을때가 비가 엄청 올때였는데도 고로케는 다 솔드아웃~~~

다행히 막 튀기고 있는게 있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만난 녀석들~

치즈 고로케는 아니였지만.... 이렇게 뜨거울때 치즈고로케를 한입 베어물면 치즈가 쫙~~~~~~늘어나는데....

난 개인적으로 그냥 고로케도 좋아해서 2개 포장!

( 사실 크기가 커서 하나로 충분한데 다른 누군가가 혹시나 먹을까 싶어서 하나 더 포장)

 

역시 우리 아이들은 이 핫도그를 제일 좋아한다.

큰 아이는 케찹 듬뿍...작은 아이는 설탕 한가득

이 핫도그는 소세지와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다. 가격은 1500원.

가격에 비해 크기도 엄청크고 아이들 말로는 꿀맛이란다. ㅋㅋㅋ

 

집에서 먹은 고로케

감자 베이스에 각종 야채와 햄도 들어있다.

질감은 퍽퍽하지 않고 약간 질퍽해서 오히려 부드럽게 넘어간다.

겉은 완전 바삭바삭....

 

그냥 먹어도 간이 딱 좋지만 역시 난 새콤한 케찹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