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류 곤약젤리) 만난라이프 곤약젤리, 오리히로 곤약젤리[ 컵곤약젤리, 짜먹는 곤약젤리]

제나가 아이들이랑 즐겨먹는 간식중 하나인 곤약젤리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을 가면 어김없이 몇개씩 사서 오는 요 곤약젤리~

은근 중독성이 있는 맛인데요~.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거 보다 깡통시장에서 사는게 더 저렴하고 또 생각지도 못한 신상애들을 접할수도 있어서 가끔 가곤합니다.

만난라이프 곤약젤리!

다들 너무 잘 아시는 대표적인 곤약젤린데요~.

맛은 사과, 복숭아, 포도, 리찌, 파인애플등 다양한데요~ 개인적으로 제나는 복숭아 맛을 좋아합니다.

사실 맛 차이는 크게 없지만 종류별로 골라먹어보는 재미가 있어서 가면 종류별로 데리고 옵니다.

젤리 봉지에 보면 이런 그림이 있는데요~ 처음엔 이게 무슨 그림인가 했는데 아이와 노인들은 먹을시 주의를 해야한다는 내용이라고 하더라구요.

요 곤약젤리가 제법 탱글탱글해서 잘못 넘기다가 목에 거릴수가 있다네요?

컵 모양은 우리 딸기 공주가 사랑하는 하트모양입니다.

자~자~~ 칼로리를 봅시다.

곤약이라고 뭐 0 칼로리를 기대하시면 큰일 납니다. 개당 무려 25칼로리~

도대체 이 안에 무슨짓을 한건지....쩝~!

뭐 그래도 다른 젤리보다는 칼로리가 적은거겠죠?

어쨌든 뚜껑을 열었을때 안에 있는 물이 줄줄 안 흐르고 탱글탱글하니 씹는 느낌이 좋아서 마음에는 듭니다.

먹을시에는 요렇게 손으로 밑에서 위로 눌러서 쏙~~ 올려서 먹으라고 합니다.

뭐 그 정도야 일본어를 몰라도 대충 보이네요. ㅋㅋㅋ

두번째 소개시켜드릴 곤약젤리는 나름(?) 신제품입니다.

위에 있는 컵 곤약젤리가 3300원인거에 비해 이거는 한봉지에 4000원입니다.

그람수를 비교해보니 같던데.... 왜 비싼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맛을 보기위해 딱 2봉지만 샀습니다.

조금 더 비싼 이유가 있더라구요.

한 봉지에 2가지 맛이 함께 있더라구요.

피자도 하프하프 피자가 더 비싸고 치킨도 반반 치킨이 더 비싸듯이 요 젤리들도 하프하프 젤리가 비싼가 봅니다. -______-

뭐 어쨌든 맛은 청포도& 오렌지, 망고& 복숭아 이렇게 있습니다.

봉지를 자세히 보니 12개고 2가지 맛이 6개씩 있다고 적혀있네요.

이 젤리는 옆으로 살짝 찢어서 쭈~~~~욱 밀어올려 짜서 먹으면 됩니다.

칼로리는 13칼로리네요. 컵보다 칼로리가 더 낮네요.

( 뭐 맛있는거는 항상 0칼로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쩝!)

맛은 컵 보다 더 색다른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망고맛을 별로 즐기지 않는데 이 젤리는 망고가 특히 맛있네요.

아이들에게 줄때는 오히려 이 젤리가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지 않고 조금씩 짜서 잘라먹기에 좋은거 같아 훨씬 좋은거 같네요.

다음번에 깡통시장을 가면 재 구매의사 100프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