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장보기 (아보카도마요네요,체리,카라카라오렌지,스팸등...)

반응형

요즘은 코스트코를 그렇게 자주 가지도 않지만 행여 가더라도 딱 필요한 것만 사자주의가 되어서 장바구니가 예전에 비해서는 좀 가벼운편인데요~

이 날은 진짜 하인즈 케찹과 쯔유가 필요해서 갔지만 역시나 코스트코는 한번 가면 절~대로 필요한것만 사오는법은 없는가봅니다. -_-

 

지금 체리가 한창 맛이 들었는지 썩은거 하나 없이 너무 싱싱한 체리라서 하나 들고왔습니다.

이 날 때마침 세일까지해서 즐겁게 하나 쟁였네요.

 

메론도 정말 크고 싱싱~

 

스팸이 집에 똑 떨어졌는데 할인을 해서 한박스 쟁였는데  몇 일 뒤 클래식 말고 저염이 세일을 하길래 조금 아쉬웠습니다.

 

여름에는 저런 짭짭한 감사스낵 한박스 사두고 맥주랑 홀짝홀짝 마시면 진짜 최고죠~

 

뉴텔라앤고 3200원 할인....

하지만 저는 그냥 뉴텔라잼을 샀습니다. ^^

저희 집에는 초코귀신이 있어서 저 정도는 순싹입니다. 

 

아직 카라카라도 있습니다.

 

역시 저의 최애 케찹인 하인즈는 코스트코가 제일 싼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통 크기가 적당해서 냉장고에도 쏙 들어가고 역시 최곱니다~^^

 

항상 이 길을 지나갈때마다 궁금했었던 아보카도 마요네즈

결국 이 날 하나 들고왔습니다.

제가 아보카도를 너~~무 좋아해서 맛이 완전 기대기대!!!

 

이 날 간 쇠고기가 안 보이고 이 돼지고기가 보이길래 가성비도 좋고...아이들 싫어하는 야채 다져서 두부랑 고기 넣고 동그랑땡 만들어서 야채를 좀 먹이고 싶어서 하나 구입~

이걸로 마파두부도 해 먹어야겠습니다.

양이 진짜 많아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오래 먹을수가 있습니다.

 

카라카라~ 호주산이던데.... 싱싱은 하던데.... 그런데 아쉽게 껍질이 좀 질기고 시큼합니다.

단맛보다는 좀 신맛?

예전 카라카라보다는 당도가 약간 떨어져서 그냥 저냥이였습니다.

 

역시 체리는 여기가 제일 가성비가 좋습니다.

가격대비 양이 진짜 많고 알도 크고 싱싱했습니다.

 

왠~지 달달한 땅콩...음..... 맛은 있는데 살이 찔꺼 같아서 눈으로만 봐뒀던 꿀땅콩~

오자마자 뜯으니 오~~달콤 고소한 냄새가 확~ 올라오네요.

왜 이걸 지금껏 외면하고 살았을까요?ㅋㅋ

맛있으면 그냥 먹어야하는걸로~~~

 

 

하인즈케찹 460그램 8개

언제 다 먹나?.... 하지만 유통기간이 넉넉해서 별 걱정은 안 되네요.

 

이번 여름을 책임질 쯔유...

냉모밀, 우동, 어묵탕을 책임 질 소스~

가격도 저 크기에 8천원대~

 

진짜 진짜 기대했던 아보카도 마요네요....

오~~~색과 질감은 너무 좋습니다.

한 입 먹어보는 순간.....악~~ 이거 왜이래?

미안한 말이지만...몸에는 좋지만... 내 입맛에는 별로네요.

너무 셔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보카도 과일은 좋아하는데 아보카도 오일은 향이 싫어서 안 좋아하는데 딱 아보카도 오일 향이 올라오네요.

 

다른 블로그를 보니 그냥은 맛이 없어도 샌드위치나 요리를 만들어서 먹으면 괜찮다는 합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