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하우스 (크리스마스 용품),크리스마스 쇼핑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그나마 사람이 덜 붐비는 시간대를 이용해 마트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오랜만에 대형마트를 갔었는데 그 곳에 입점해 있는 모던 하우스도 이제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나네요.

 

슬리퍼부터..... 산타랑 루돌프에 눈사람 ㅋ

 

별거 아닌 커튼도 전구 하나로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네요.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들....

아...집에 있는 대형 트리를 꺼내서 장식 할 생각을 하니.... 이젠 우리도 저런 귀요미 트리로 바꿔보고싶네요. 

테이블 위에만 살짝 올라가는 미니미니한 사이즈로...ㅋ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스노우볼도 너무 이뻐요~~

하지만 스노우볼은 하나 보다는 두개가 두개 보다는 세개가.... 여러개가 같이 있어야 이쁜거 같아요. 

 

바깥에 티피 되어 있는 이 커튼에 반해서 들어와 봤는데...

오....가격도 제법 착하네요. 29.900원

이건 커튼에 크리스마스 트리 그림과 볼들이 달려있는.... 요거 하나면 트리 펼칠 일도 없고 깔끔하니 딱인데..

가까이 가서 보니 음..... 커튼이라고 하기에는 천이 너무 별로라 그냥 이렇게 구경하는걸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아웅....귀여운 진저브레드맨 쿠션

 

펠트와 양모 트리도 있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그릇들...

저런 그릇에 음식 플레이팅을 하면 진짜 이쁘겠네요. 

 

오랜만에 잠시 들렸던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준비를 위해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기분 낼만한 물건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저희집은 이젠 아이들이 제법 커서 크리스마스에 귀염귀염하게 장식하지는 않지만....

한번쯤 시즌에 들려서 필요한것들을 사기에는 제법 합리적으로 괜찮은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