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5. 21:37 요리/맛집
아이들 하원을 마치고 잠시 외출을 했다가 들어가는 길에 제나네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무엇보다 돼지국밥 특유의 잡내가 안나서 한번씩 찾는곳이기도 한데요~.가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와 딸기공주에게 깍두기를 먹이고 싶을때 찾아가곤 합니다. 가게 입구에 보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사진들이 붙혀져 있습니다.실제로도 나오는 메뉴는 사진이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저녁시간이 되기전에 가서 가게가 한산하더라구요. 제나는 꼭 순대국밥을 주문하는데요~ 순대국밥을 주문하면 돼지고기와 순대를 한꺼번에 다 먹을수 있어서 좋아하는 메뉴예요. ^^이날은 아이들에게 먹일 생각으로 왔기에 돼지국밥을 한그릇 주문하고 한그릇은 포장을 해갔습니다.포장을 할때는 공기밥이 없이 국만 달라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