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각 나라별 진단비용

반응형

 요즘들어 전 세계적에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국가들이 확진자를 가려내기 위해 많은 애를 먹고 있는중인데 일단 확진자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확진자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오늘날짜로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5천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가 이렇게 빨리 증가 된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이유가 가장 클 것이고 그 외에도 빠른 시일내에 확진자를 가려내는 우리나라의 의료 수준 또한 한 몫 할 것이다.

 

그러면 다른 나라는 왜 이렇게 확진자 수가 적을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된 사람들이 적어서?

과연 그럴까?

 

나름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베트남도 정작 국민들은 정부를 믿지 못하고 있다.

일단 정부통제가 이루어 지고 있다고 믿고 또 가난한 사람들은 병원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그냥 앓다가 무슨 병인줄도 모르고 죽을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코로나가 의심되어 병원을 다녀온 일부 교민들 사이에서는 검사키트가 부족해서 중국을 다녀온 적이 있거나 중국인 지인이 있지 않으면 즉 중국 관련 사항이 없으면 검사조차 해 주지 않더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오죽하면 16명의 확진자 통계에 벌벌 떨며 모든 공교육 사교육기관을 1달이 넘는...2달째에 접어드는 기간동안 휴교를 내렸겠는가?

 

물론 의료선진국인 우리나라와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많은 다른 국가에서는 왜 그토록 확진자 검사가 원활이 이루어 지지 않는것일까?

가장 큰 원인은 아마 "Money 즉 돈 "일것이다.

지금 당장 죽는다고 해도 돈이 없으면 내가 지금 왜 아픈지 무슨병에 걸린건지 모르지 않겠는가?

그러면 지금 당장 제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각 나라별 검사비용을 살펴보도록하자.

 

 

-한국-

16만원

이 또한 양성시 혹은 의사가 검사를 권유할 경우 무료

격리 치료시 생활비 지원, 유급휴가 처리

 

 

 

-미국-

보험이 없을 경우 $3270 (약 395만원)

보험이 있을 경우  $1400 (약 167만원)

현재 더 문제인것은 공공보건소100군데중 검사가 가능한 곳은 3군데

앞으로 더 많은 진단을 위해 다른곳에 키트설치를  추진중이라고 함

 

 

 

-일본-

3만엔( 34만원정도)

공무원 검사 금지, 양성시 업무에 지장을 주기때문

검사 자체를 실시하지 않는 방향

 

 

 

-태국-

30~50만원

대졸 신입 월급이 60만원 내외 아파도 그냥 참는 경우가 많다고 함

태국의 국립병원에서 무료검사를 해주는 곳이 있으나 한국처럼 절차가 간단하지 않고 복잡하며 아무나 다 해주는 것은 아님

위험국가에 노출되었거나 코로나 감염경로에 노출된 사람에 한함

진단검사도 한국처럼 빠른 속도로 할수 없음

 

 

 

-베트남-

지난달 진단키트 개발 보급으로 키트당 35만동 (1만 6천원)

음성으로 판명이 되면 추가요금 있을수있음

한국과 비슷한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응대는 기대할수 없음

(격리시설이 거의 시체실 같았다는 글을 본적이 있음)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하룻밤 사이에 몇백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국민들은 공포에 떨며 마스크 사재기를 하고 실시간 울려대는 문자메시지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며 각자의 집에서 숨죽여지내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 계신분들이 걱정이 되어 연락을 드리면 질병관리본부에서 오는 문자때문에 목소리가 여러번 끊긴적이 있다.

그만큼 보고가 상세하다고 할수있다.

실제로 여기 베트남에서는 코로나가 터진이후로 코로나 관련 문자하나 받아 본적이 없었고 교민들은 오로지 단톡방에 올라오는 대사관에서 보내는 지침 정도가 끝.

하지만 우리모두 이럴때일수록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면역력 강화에 힘쓰며 현명하게 위기를 극복하는게 어떨지...

 

 

 

 

 

 

 

 

 

 

 

 

 

 

 

 

반응형

댓글 트랙백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