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요리) 라자냐 만들기, 초 간단 라자냐 , 면 삶지않고 라자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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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초대음식으로 라자냐...참~~ 좋은데요.

사실 이게 하려고 하면 손이 제법 가는 요리라 마음 먹어야 할 수 있긴하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나가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라자냐 요리를 해 보았습니다.



일단 집에 있는 재료들을 다 꺼내 보았습니다.


(재료)


-리코타치즈 ( 베사멜 소스를 대신할 재료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

- 모짜렐라치즈

- 라자냐 면

- 스파게티 소스

- 각종 야채 ( 파프리카, 양파, 버섯)

- 간 쇠고기


일단 준비된 야채들을 깨끗이 씻고....




야채 다지기 기계에 넣어서 사정없이 다져주세요~^^


이 기계는 아이들 이유식을 할 때 잠시 이용하고 넣어 뒀었는데 이렇게 한번씩 라자냐를 할 때면

꺼내서 씁니다.




쇠고기는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불에 살짝 볶아서 익혀 주세요.



쇠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다져진 야채를 함께 넣어 익혀주세요.



야채가 익기 시작하면 어느정도 물이 나오는데요~ 그쯤 됐을때 스파게티 소스를 넣어서 함께 익혀주세요.

스파게티 소스가 너무 묽다 생각이 들면 케찹이나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춰 주시면 됩니다.






라쟈갸 면은 보통 익혀서 사용을 하시는데 제나는 미지근한 물에 살짝 담궈두었다가 사용을 했습니다.

사실 라자냐면은 사실 안 익힌 생 면을 사용해도 오븐에 넣어 요리를 하면 충분히 익어서 굳이 익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래 보통 베사멜 소스를 만들어서 쓰는데 간단하게 하고 싶을때는 리코타 치즈나

코티지 치즈를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나는 지방이 적은 리코타 치즈를 썼습니다.

리코타 치즈를 그릇에 먼저 깔고 ...



만들어 놓은 소스를 올립니다.



크기게 맞게 라자냐 면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치즈로 마무리~


이런 과정을 두세번 정도 해주세요.

제나는 보통 3번 정도해서 3층을 만듭니다. ^^



이렇게 겹겹이 올린 라자냐를 오븐에 넣어서 구울껀데요~

굽기전에 그릇 위에 종이 호일을 올렸습니다.

오븐에 굽다보면 위에 치즈가 타기도 해서 이렇게 종이호일로 두껑을 만들어주면 훨~씬 덜 타더라구요.



짠~~~ 드디어 노릇노릇 고소하고 맛있는 라자냐가 완성됐습니다.


오븐 온도는 180~ 200도 정도로 하고 시간은 치즈가 녹는 정도에 따라서 적당히 조절하시면됩니다.




이렇게 만든 라자냐를 그릇에 담고.... 레몬에이드랑 함께 곁들이니 으 흐흐흐~~ 맛나네요. ^^


면은 삶지도 않았는데 야채와 소스에서 나오는 수분 때문에 너무나 알맞게 잘 익었습니다.


사실 라자냐 요리는 베사멜 소스 만들기와 야채다지기 그리고 면 삶기가 가장 손이 많이 가는데요~

이렇게 면은 삶지 않고 물에 살짝 불리거나 생면으로 사용하고 야채는 야채다지기에 그리고 베사멜 소스는 저지방 치즈로 대신하면 아주 간단하고 맛있는 파티요리를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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