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스파케티 (파스타),먹다 남은 아웃백 툼바파스타 소스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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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의 소소(?)한 파티후 남은 아웃백 툼바파스타 소스 몇통...

음..... 이걸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이걸로 뭘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얼마전 집에 사 놓은 생크림이 있어서 그냥 크림스파게티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크림스파게티 재료: 스파게티면, 우유, 생크림(휘핑크림),냉동새우, 베이컨, 편마늘, 버터약간(이건 없으면 생략가능), 

                         

                         (그 외에 아웃백 딜리버리를 했을때 남은 파스타소스)

 

보통 집에 버터가 없어서 그냥 올리브유를 넣고 마늘을 볶는데 이 날은 쓰다 남은 버터가 냉장고에 조금 남아 있어서 버터를 넣어서 마늘을 볶았습니다.

음......아무래도 버터의 풍미가 있어서 더 맛있지 않을까요?

 

어느 정도 마늘을 볶다가 새우를 넣어서 함께 볶습니다. 

 

평소에는 보통 새우만 넣고 크림파스타를 만드는데 이 날은 베이컨이 있어서 함께 넣어서 볶았습니다.

 

소스를 만드는 동안 다른 냄비에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면을 똑 부러뜨려서 익혀주세요~

 

면이 서로 붙지 않도록 올리브유도 몇 방울 똑 떨어뜨려줍니다.

 

어느정도 재료가 익으면 우유를 한컵 넣어줍니다.

 

다음은 동량의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라이트한 맛을 원하면 우유를 더 넣어주고 묵직함을 원하면 생크림을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

 

면을 넣고 휘리릭~~ 저어가면서 어느 정도 소스가 줄어들때까지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은 약간의 소금과 파마산 치즈로 합니다.

치즈의 풍미를 좋아하면 치즈를 더 넣어도 되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소스의 수분을 쏙 빨아들여서 오히려 뻑뻑해 질수 있으니 주의!

 

마지막으로 평소랑 달리 남아있는 툼바 소스도 투척합니다.

 

요거는 매운 맛이 있어서 어른들만...

 

 

 

다 만들고보니 역시 마지막 소스를 넣은 파스타가 더 매웠습니다.

 

그래도 어른들 입엔 툼바 파스타 매운맛 소스라 확실히 뭔가 칼칼하니 더 맛이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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