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검사, 코로나 시대 자동차 검사하기

반응형

 

차를 운전하기 시작하고는 처음으로 방문한 자동차 검사소...집이랑 가까운 검사소로 미리 예약을 했습니다. 

검사소의 위치랑 예약은 미리 받아 본 문자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코로나 때문인지 이렇게 친절하게 몇일 전 부터 문자가와 왔습니다. 

어쨌든 잊어버리지 않고 검사를 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검사소에 들어서서 사무실에 들어가 물어보니 바닥에 있는 핑크색 라인을 따라서 천천히 자동차로 이동을 하면 된다고 알려주십니다.

 

미리 자동차 등록증을 준비해 주세요.

 

왠지 기분이..... 꼬마버스 타요가 된 기분. ㅋ

 

입구에서 자동차 키를 맡기면 직원이 알아서 점검을 하고 나중에 불러주십니다.

그 동안 우리는 고객 대기실로 이동을 해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들 띄엄띄엄 서서 앉아서 기다리는 중

 

벽에 이런 검사 절차 내용도 붙어 있고....

 

반가운 마음에 커피 기계로 가봤더니...역시나 사용금지네요.

코로나 때문에 어디든 다 이렇네요.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아무래도 다들 조심하는게 좋겠죠?

 

 

이런저런 이유로 재검사를 하려는 차량이 가는 곳

 

다른 대기실로 이동해서 기다리는 동안 구경

 

배출가스 검사도 하고...차의 외부부터 내부까지 검사를 다 마치면 여기로 직원이 들어와 진단서를 줍니다. 

 

후훗..... 무슨 대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고 결과지를 받은 기분이네요.^^

 

내 붕붕이는 문제 없이 통과!

다음 검사일은 2년뒤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다음 검사일은 좀 짧게 느껴지네요..

처음 해 보는 자동차 검사라 살짝 어떻게 진행을 할지 궁금해 하며 갔는데 진짜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부담스러울 것도 없는 검사였습니다. 

 

반응형

댓글 트랙백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