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5. 16:51 요리/맛집
이때까지 미루고 미루던 여권을 찾으러 수영구청을 다시 갔습니다.드디어 아이들 여권을 찾아서 나오는데 구청 바로 근처에 충무김밥집이 보였습니다. 사실 이곳은 예전에 친한 동생과 함께 우연히 길을 가다가 들어가 본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으로는 생각보다는 괜찮다~였습니다.그래서 다시 "할매 손 충무김밥"집을 근처 온김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재료가 맛이다"라는 문구가 참 인상적입니다.재료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겠지요? ㅋㅋㅋ 가게안을 들어가보니 충무김밥에 관한 이야기들이 적힌 글들이 가게 벽면에 붙혀져있었습니다.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읽어봐도 좋을듯하네요. 통영에 할매충무깁밥이 유명해서 혹시 그곳이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하네요.이 곳도 프랜차이즈라고 합니다.요즘은 왠만한 맛집으로 소문이난 집이면 프랜차이즈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