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5. 22:36 여행/국내여행
몇달 전에 화왕산 스파호텔 가족탕에서 1박을 하고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곳인거 같아 날씨 쌀쌀할때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몇달 전만해도 이 곳 1층에 있는 키즈카페가 한창 공사중이였는데 이번에 가니 다 완성이 되서 몇몇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우리 꼬맹이들도 저 뽀로로 그림을 보자마자 가고싶다고.....ㅠㅠ 하지만 일단 온천 먼저하고 내일 오자고 꼬셨습니다. 역시 이곳은 부산이랑은 달리 공기도 참 맑고 신선하네요.일층은 가족탕에 머무는 사람들과 또 대중탕에 목욕을 하러 온 사람들 때문에 제법 바쁘더라구요. 일단 제나네는 저번처럼 특실을 예약해놨기 때문에 예약 확인 후 바로 룸으로 올라 갈수 있었습니다.엘레베이터 안에서 우연히 치킨배달부 아저씨를 만나 명함을 받아 바로 치킨을 시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