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 11:55 여행/해외여행
다낭에서의 첫째날이 밝았습니다. 전날 새벽에 도착해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었던 개인풀을 구경하려고 커튼을 열고 문을 여는순간.... 와~~~ 하는 감탄가사...물을 어찌나 깨끗하게 관리를 하는지~물도 물이지만 풀 건너로 보이는 확트인 경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 이곳은 3일동안 우리 꼬맹이들이 수시로 발도 담그기도 하고 메인풀에 못 들어갈때 신나게 수영을 즐긴곳이랍니다. 개인풀 주변에는 이렇게 예쁜꽃들로 가드닝을 정갈하게 해놓았습니다. 괌이나 다낭같은 더운 휴양지에 꼭 있는 이 꽃나무~ 정말 꽃이 기념품가게에서 파는 꽃핀 같이 모양하나 흐뜨러지지않고 이쁘게도 피어있었습니다. 잠에서 깨자마나 풀 구경을 하느라 바쁜 우리 딸기공주~~ㅋ 주변이 다 ~~그린~그린합니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랑 함께 살아가고 있는 ..
2017. 10. 1. 01:22 여행/해외여행
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 기간을 훌쩍 넘긴 9월의 어느날 드디어 다낭으로 출발하는 날이 왔습니다.우리 꼬맹이들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해보는터라 가기 전부터 비행기에서 귀가 아프면 어쩌냐는둥 걱정이 이만저만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듯 공항 여기저기를 구경하느라 바빴네요~^^ 출국심사를 하러 가기전에 발견한 이 기계~~셀프로 출국심사를 하는 기곈데요~ 여권과 비행기표를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휘리릭~~출국심사를 할 수 있는가보더라구요.우리일행도 기계를 이리저리만져봤는데 우리가 가려는 목적지는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해서 우리는 사뿐히 패~~~스! 자기 여권은 자기가 챙겨서 출국심사를 하겠다는 우리 딸기공주~~덩달아 우리 초코왕자도 자기가 하겠다며.....윽...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