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9. 23:49 여행/국내여행
부산에 살아서 눈을 거~~의 구경 못 하는 아이들을 데리고 엄마들이 간 곳은 바로 "동부산 아울렛"비록 눈썰매는 아니지만 잔디 썰매를 탈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평일 아침부터 가서일까요? 잔디 썰매장은 굳게 문이 닫힌채 아무도 없이 썰~~렁 했습니다.일단 날씨도 춥고 아이들이 놀만한곳을 찾던터라 망설임 없이 잔디 썰매장 바로 옆에 위치한"플레이타임"으로 고고!아이들이 이제 제법 컸는지 아니면 친구들이랑 함께 와서 그런지 너무 잘 놀아줘서 엄마들은 꿈같은 2시간의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점심을 먹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근처에 놀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발견한물고기 잡기.ㅎㅎㅎ 하지만 너무 추워서인지 물이 튀는것 조차 겁이나서 눈으로만 보고 바로 패스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