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11. 20:25 잡다한 지식마당/정치사회경제
11일 정오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무료로 배포가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국가 혹은 집단과 개인 사이의 질문에서 시작되었는데 이효리, 이승환, 전인권 등이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그린 곡이라고합니다. 오는 18일에는 이들 외에 30여팀의 가수들이 합창한 ‘길가에 버려지다’의 두 번째 버전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하네요. 이 가사는 현 시국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한편으로는 슬프기도하고 또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가사)내 몸에 날개가 돋아서 어디든 날아갈 수 있기를 내 꿈에 날개가 돋아서 진실의 끝에 꽃이 필 수 있길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려 하고 고장난 시계는 눈치로 돌아가려 하네 no way no way and no way 난 길을 잃고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