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 beef steak (호치민 스테이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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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7군 푸미흥에 위치한 스테이크 맛집

 

외관 사진이 없어서 다른곳에서 퍼 온 사진...크리스마스때인듯

 

저 와인렉이 마음이 든다~~^^

 

오픈주방

 

주방과 홀에 있는 직원이 최소 10명은 되는듯...

코로나 여파와 이른 저녁 시간으로 손님에 비해 직원이 엄청 많아보인다.

평소에는 손님이 많은 이곳.... 역시나 1시간 정도 지나니 몇몇 테이블이 차기 시작한다.

 

여기도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

 

식전빵... 따뜻하고 고소한 빵... 함께나온 치킨리버페이스트, 버터, 칠리소스

 

이름은 기억 안 나지만..... 역시 내 선택은 옳았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루꼴라 샐러드

슬라이스 파마산 치즈와 루꼴라 ,구운 토마토와 레몬 드레싱

 

이렇게 식전빵 위에 올려 먹으면 꿀맛~

 

리찌 아이스티

 

하우스와인 

여자들이 보통 찾는 다는 약간 가벼운 맛의 와인과 조금은 묵직한 맛의 와인.

하지만 둘다 달지 않고 드라이한 맛

 

까르보나라 파스타

캐주얼한 식당보다는 확실히 고급스러운 맛

베이컨 맛도 조금 다른듯

 

텐더로인 스테이크 400g 

미디움웰로....

 

4종류의 소스 (와인, 페퍼, 블루치즈, 갈릭소스) 

다 맛있다. 특히 블루치즈가 특색있다.

 

프라임 립아이 400g

역시나 미디움웰 (아이들때문에..... 고기의 육질을 즐기는 남편이 아쉬워한다.)

결국 텐더로인 200g 더 주문...BUT 직원이 잘 못 알아들어서 미디움웰로 ...ㅠㅠ

하지만....그냥 먹었다. 

 

사이드로 그릴드 아스파라거스...내 최애 야채

 

아이들을 위해 프렌치프라이즈

 

우리 초코왕자가 화장실을 찾아서 2층으로...

 

2층에는 Bar가 있네?

가볍게 와인 한잔 하기에 괜찮아 보인다~

 

화장실 앞 가짜인지 ? 진짜인지? 모를 식물들...

 

2층 테이블

좌석이 넓어 단체로 오기에 적합해 보인다.

 

 

(지극히)개인적인  총평: ●●●●○

 

 

:집 근처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steak집을 찾다가 내 눈에 들어온 2곳 중 1곳.

1곳은 Crescent mall 근처에 위치한 곳....하지만 거기는 가격이 한국 보다 더 비싼곳

 

여기는 한국가격 혹은 약간 더 싼 가격?

(이 날 좀 과하게 시키긴 했지만.... 24만원이 나왔다. )

고기의 질은 제법 좋았고 맛도 그런데로 괜찮았다.

아주 아주 최고까지는 아니지만 Vips나 Outback 보다는 확실히 맛있는곳.

직원들은 영어가 가능해서 의사소통에 무리는 없었다.

 

하지만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제법 시간이 오래 걸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나 음식의 흐름이 끊어지는걸 싫어하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또 하나.... 이 날 카드 단말기가 고장이 나서 결국 현금결제.

그나마 현금이 있었으니 망정이지....뭐 직원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만...

두번째 시킨 스테이크의 굽기를 잘 못 알아들은건....음....그건 직원들 잘못이 맞네~~ㅋ

 

 

모두가 다 아는 팁:

 

매주 월요일에는 beef steak가 50% 할인

(다음에는 스테이크 먹는날은 월요일로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