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귤청 만들기, 청귤청 만들기, 과일청만들기, 풋귤청의효능

요것은~청귤 혹은 풋귤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이 딱 이 청귤이 나오는 계절이라고합니다.

지금 아니고는 구할수가 없어서 지금이 청귤로 청을 담그기에 적당한 시기라고합니다.

사실 제나도 아는 동생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알게된건데요 이 청귤(풋귤)을 청으로 담아서 먹으면 맛도 좋지만 몸에도 좋다는 사실!

그럼 천천히~ 청귤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청귤(풋귤)의 효능*

- 청귤은 껍질은 맛이 쓰고 독이 없고 체한것을 내리게 한다고 합니다. (심심하면 체하는 저에게는 딱인거 같아 기쁘네요. 후후훗~)

-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감기예방에 좋다.

- 카로티노이드와 펙틴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지혈증에도 도움이 되며 배가 더부룩하거나 식욕이 없을때 도움이 된다.

                             

                           특히 소화불량일때 마시면 도움이된다고 하니 꼭 마셔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게 많다고하니 제나도 도저어어어언~~~~~!

마트에서 청귤 한박스를 사와 먼저 물속으로 퐁당 입수를 시켰습니다.

청귤을 깨끗히 씻는데 도움을 줄 베이킹소다와 과일세정제

일단 베이킹소다와 과일세정제를 푼 물에 잠시 담궈둔 다음 물로 깨끗히 뽀득뽀득 잘 씻어서 ....

물기가 빠지도록 구멍 송송 뚫려있는 바구니에 올려놓고는 도마와 칼을 준비했습니다.

1박스 안에 들어있는 청귤의 크기가 가지각색이지만 대체로 좀 귀여운(?)사이즈였습니다.

이렇게 썰고보니 꼭 라임같기도하고....

알맹이가 탱글탱글하니 꽉 차 있어서 써는 동안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향도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상큼했습니다.

이렇게 다 썰고보니 그렇게 많은양은 아닌거 같네요.^^

 그 다음은 청귤과 설탕을 동량 준비해서 소독해 두었던 유리병에 옮겨 담기

옮겨 담을때 청귤과 설탕을 켜켜이 담아주세요.

그래서 즙도 잘 생기고 뒤적거리지 않아도 되거든요~

아~ 이렇게 담고보니 왠지 겨울 김장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ㅋㅋㅋ

이렇게 담근 청을 1주일 후부터 먹을수가 있다고합니다.

벌써부터 청이되면 어떤맛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