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7. 23:54 Private Blog
아이가 수술을 하고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갔어요. 정확하게 저희 아이는 척추 측만증으로 수술을 해서 6월 24일이 한달 진료일이였어요. 수술과 입원 그리고 퇴원... 정말 쉽지 않은 힘든 날들이였지만 그것 또한 이렇게 금방 지나가 버렸어요. 지나고 보면 정말 수술 이후부터가 환자가 되어 적응하기 까지 많이 불편해 했던거 같아요. 그나마 저희 아이는 회복을 잘 해주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였어요. 일단 아이의 1달간의 상태를 기록해 보면.... 수술 후 1주일차 - 천천히 걸어서 퇴원 -집이 부산이라 아주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택시-SRT-택시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음 -아직 수술 부위가 아프다고 함 -병원에서 받아온 한달분의 약을 아플때만 먹음 -운동을 많이 해주라고는 하는데 생각보다 그게 잘 안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