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5. 18:58 요리
날씨가 흐린날 갑자기 기름진 전이 생각이 나서 부추 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집에 별다른 재료가 없어서 전날 아롱사태를 하기위해 사두었던 부추와 양파 그리고 볶음밥을 만들 때 쓰려고 사뒀던 냉동오징어를 이용해 정말 냉장고 털이를 하는 기분으로 전을 만들었습니다.^^ *주재료- 부추, 양파, 냉동오징어(볶음밥용이라 잘게 다져져 있는 오징어: 물론 생물이 있으면 훨씬 맛이 좋겠죠?), 청량고추( 이거는 어른용) * 부재료- 부침가루, 달걀1개, 건새우가루 볼에 부침가루, 달걀, 건새우가루 1스푼을 넣고 물을 넣어가며 반죽을 합니다. ( 반죽은 약간은 진듯해야 전이 딱딱해지지 않고 맛있어져요.) 반죽이 준비가 되면 야채와 오징어를 넣어줍니다. 때마침 표고버섯을 사 온게 있어서 하나 얇게 슬라이스 해서 전위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