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련산역) 갤러리, 함께하는 숲, 어린이 미술관


얼마전에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에 있는 조그마한 갤러리에 딸기공주와 초코왕자를 데리고 갔습니다.

친정이 그 근처라 한번씩 오가며 봤었던 갤러리인데 이날은 "함께 자라는 숲" 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왠지 좋아할꺼 같아서 하원을 하자마자 바로 고고!



갤러리 입구에는 아이들이의 수준에 걸맞는 숲의 그림이 그려져있었습니다.


입구에 문을 열고 들어서니 초등학교 아이들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그림이나 표현등이 참 귀엽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지하철 내에 있는 갤러리라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고 또 조용히 아이들이 그림을 구경하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규모도 적당하고 또 무엇보다 무료로 이용을 할수 있어서 잠시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아보이더라구요.



한 벽면에는 병들이 몇개 놓여있었는데 병을 눌러보니 여러가지 다양한 향이 나더라구요.

우리 딸기공주는 신기한지 이것 저것 향을 맡아보며 자기가 마음에 드는 향을 제 코에 대고 맡아보라고 하네요. ㅋㅋ

바로 근처에는 여러가지 다른 재질의 천이 있어서 동물들을 상상해 보고 또 어떤 동물이 생각나는지 이야기도

해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 초코왕자는 저 털뭉치를 보고 만져보더니 자기는 사자같다고하네요.

사자를 직접 본적은 없지만 복슬복슬한게 왠지 그럴꺼 같아 보이나봅니다. ㅎㅎㅎ



인공잔디 밭에는 징검다리를 재연해 놓은 둥근 쿠션이 몇개 놓여있고 또 화면에는 여러 동물과 숲의 영상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코끼리를 보니 반가운지 초코왕자가 큰소리로 코끼리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것도 잠시....역시 이 아이는 3살이 맞는가봅니다.

저 쿠션을 잠시 밟다가 5개를 다 모아서 밖으로 들고나왔다가.....

거기 계시는 관계자분한테 눈치가 보여서 ....ㅠㅠ

쿠션을 다시 가져다 놓으려니 울고불고....결국 가방안에 든 사탕 하나로 딜을 좀 했습니다. ㅋㅋㅋ



그림 구경도 하고 또 한쪽에는 테이블과 색연필 나무 색칠공부등이 놓여있어서 아이들이 잠시 앉아 나무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습니다.

제나도 우리 꼬맹들과 잠시 앉아 함께 동참을 했지요~~.



역시 넌 6살....

차분히 집중을 하는 우리 딸기공줍니다. ^^




제나도 한장 대~~충 완성하고 우리 딸기공주도 한장 완성했습니다.

벽 한켠을 보니 각자가 그린 그림을 나무줄기를 연결하여 하나의 숲을 만들어 주는거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줄기를 연결해서 숲을 좀 더 확장시키고 왔습니다. ㅋㅋ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브로셔를 한장 펼쳐들고 갤러리 입구에서 사진 한장 찰칵!!

5시까지 하는거라 오랜시간 놀지는 못했지만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잠시 금련산역에 들리실 일이 있거나 그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잠시 방문하셔서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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