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터닝메카드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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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서 유치원생과 초등생들에게 가장 핫 하다는 터닝메카드 ~~

이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제법 많던데 유치원생들도 캐릭터 이름은 물론이고 노래에 대사까지 줄줄 외울 정도로 

특히 남자 아이들에게는 거의 신이라고 할수 있는 만화입니다.


제나는 딸기공주가 그닥 터닝메카드에 관심이 없어서 소위 등골브레이커들이라고 하는 캐릭터 상품을 사느라 수억 쓰지 않아도 됐고

 이런 체험전을 따라 다니느라 공구만 뜨기를 기다리는 일이 없이 살았지요~




참고로 공구가가 위와 같습니다.

공구가로 사지 못하시는 분들은 현장에 가셔서 현장 구매를 거금 20000원이랑 10000원을 주고 사셔야하네요. -______-

뭐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몇시간 즐겁게 뛰어놀다 오면 본전 뽑는거라 생각을 하시고 사시면 되겠죠?


딸기공주도  핫하다는 터닝메카드 체험전을 다녀왔습니다.

공구나 현장 구매가 아닌 초대권으로 갔습니다.

딸기공주와 제나를 포함해서 친구3명과 엄마들3명이서 함께 갔습니다.  

사실 가기전에 생각보다 별로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다들 초대권을 받아서 가는 입장이라 놀이터 가는 기분으로 갔습니다.

딸기공주한테도 터닝메카드 놀이터에 친구들이랑 같이 놀러가자고 꼬셔서 갔드랬죠~^^




안에 들어가면 애들이 참 좋아할꺼 같습니다.

그래도 체험전이 많으니.....

딸기공주가 남자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좀 생기길 기대하며 들어 갔습니다



 

입장을 하면 바로 이런 캐릭터들이 멋지게 전시가 되어 있는게 눈에 들어옵니다.


일명 포토존!

엄마들은 같이 여기서 사진을 찍자고 권했지만 우리 애들....그닥 사진에는 관심이 없네요.




이렇게 한지같은 종이를 이용해 만들어 놓은 캐릭터들도 있네요.



대충 이렇게 제나가 이름 조차 모르는 몇몇 캐릭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에는 캐릭터 모형들이 있고 왼쪽으로 보시면 바로 보이는 브로치 공장(?)이 있습니다.

저 종이에 아이들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적으면 직원한명이 저 프레스 기계를 이용해 브로치를 만들어줍니다.


아이들 은근 이런거는 남녀 불문하고 좋아합니다.

우리 딸기공주도 자기꺼 하나 먼저 만들고 또 어린이집에 간 초코왕자를 위해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체험전을 즐겨볼까요?


와.......휑합니다.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참 심플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뭐...그래도 애들이 잘 놀면 다 용서가 되니까.....-_____-




동물캐릭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롯데백화점 하늘공원에서 2000원을 주면 탈수 있는 동물캐릭터들이네요.


터닝메카드랑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전~~혀 알수 없지만 

일단  조금 어린 아이들이 재미있게 탈수있는 탈것들이 있습니다.



동물캐릭터 탈것들 바로 옆에는 이런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조금 큰 유치원생들에게는 그나마 이게 더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딸기공주는 처음에 어떻게 운전을 하는지 잘 몰라서 약간 당황을 했습니다.

 (혹시 아이가 작동을 잘 못하거나 당황해 하면 직원분에게 작동방법을 좀 알려주라고 부탁해보세요~^^)





여기는 좀 작은 아이들을 위한 볼풀장입니다.

우리 유치원생들은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았던 곳인데 간혹 큰 아이들이 들어가면

 볼이 있는곳 보다는 테두리 위에 올라가 뛰어 노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여기는 한발로 타는 킥보드나 두발로 벌렸다 오므렸다가 타는 싱싱카가 있는 곳입니다.

안전모자가 있어서 타기전에 꼭 착용을 하고 탈수 있도록 직원이 안내를 해주시네요.

터닝메카드와의 연관성을 찾다가.......드디어 찾았습니다!!!!!

저 킥보드들!

터닝메카드 그림이 그려져 있는 애들입니다. ㅋㅋㅋㅋ



여기는 베틀존입니다.

입구에 있는 터닝메카드를 여기에 대여해서 들고 가서 저 베틀존에서 시합을 하는건데 

실제로 보면 혼자 들고 가서 놀고 있는 애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냥 한번 만져보는거지요~~^^


딸기공주도 한번 해 보길 권했지만 그냥 여기는 패스~~!!!





40분 간격으로 볼수 있는 터닝메카드 3D영화

체험전을 구경하다가 저희도 시간이 되어 들어가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직원분께 어른용이랑 어린이용 3D 안경을 받아서 입장을 하시면되요~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도대체 저 안경이 왜 필요한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딸기공주도 그러더군요~ 

" 엄마 사실~ 저 안경 안 껴도 영화 볼수있어~" ㅋㅋㅋ

영화는 음....그냥 티비에서 볼수 있는 터닝메카드 만화 한편정도 되는거 같네요.



 


우리 아이들이 제일 오랜시간을 보냈던 물방울 존 입니다.

왼쪽에 있는 기계에서 물방울이 자동으로 나오면 아이들이 볼풀공으로 물방을을 떠트리는건데 

다들 승부욕이 발동을 했는지 초 집중해서 잘도 던지네요.


이 물방울존에는 아이들이 직접 물방울을 불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틀 중에 대형 물방울을 만들수 있는게 있는데 딸기공주도 거기서 엄청 잘 놀았어요.

집에서는 만들어 볼수 없었던 대형 물방울이라 너무 신기해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글쓴거를 보면 물방울존 근처에 에어바운서가 있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에어바운서를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에어바운서 상태가 안 좋아진건지 아예 없네요. ㅠㅠ

그거 있었으면 왠지 잘 놀았을꺼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간간히 공연도 하던데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이 나와서

 아이들이랑 노래도 같이 부르고 춤도 추고 했습니다.

뭔가 아주 엉성한 공연이였지만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좀 재미있을까요??




제나 마음에 제일 쏙 드는건 바로 요 바디 페이팅입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터닝메카드 캐릭을 말해주면 이렇게 그림을 그려주시는데 제법 잘 그렸죠?


우리딸기는 미리내를 그렸어요.

그나마 여자차라고....딸기친구도 미리내가 아닌 또다른 여자차를 그렸네요.

집에와서 목욕을 하면 다 지워지지만 몇시간 동안 차를  팔에 한대 똬~~~~악!




이것도 어떤분 블로그에서 보니 2000원 내야 할수 있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 때는 무료로 할수 있었습니다.

가면모양은 두종류가 있고 원하는걸 골라서 색칠을 하고 

잘라서 가져 가면 귀에 구멍을 뚫어 고무줄을 걸어줍니다.


이렇게 2~3시간을 놀고 나오면서 느낀점은 현장예매를 해서 가면 돈이 무지 아까울꺼 같다는 점입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터닝메카드가 별로인 딸기공주에겐 그닥....


하지만 더욱 아이러니한거는 집에와서 물어보니 다들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와~~~쎄네요. 이 캐릭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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