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의미,증상, 예방(1)- 결핵, B형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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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기르면서 영유아 접종은 필수인거 모두 잘 아시죠?

해가 바뀔수록 무료 접종도 많아져서인지 첫째랑 달리 둘째는 접종 때문에 돈 드는 일이 훨씬 줄어들었네요.


많은분들이 접종시기와 접종횟수는 잘 아시지만 정작 우리 아이들에게 하는 접종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의미를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1)결핵[ Tuberculosis ]


정의

:결해균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폐를 치범할 뿐만 아니라 뼈, 관절, 뇌등의 신체에도 영향을 주는 질환

전파경로- 주로 결핵환자의 호흡기 분비물( 기침, 재채기)을 통해 사람대 사람으로 전파


증상

:전신적인 무력감, 체중감소, 열, 밤에 땀이 나는 증상

폐결핵의 경우 지속적인 기침, 객혈, 흉통등의 증상

영아의 경우 객담을 동반하지 않는 기침, 경도의 호흡곤란 및 미열이 흔함


예방

:BCG예방접종

(대상: 모든 영유아, 시기: 생후 4주 이내)



2) B형간염 [ hepatitis B ]


정의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감염된 경우 이로 인한 우리 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증상-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입맛이 없어지고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심할 경우 피부나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


예방

:B형 간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특히 B형 간염이 있는 산모가 아기를 출산하는 경우에는 출산 전 반드시 B형 간염 백신과 면역글로불린을 투여 받아 신생아가 B형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이 매우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모든 국민이 B형 간염 백신 주사를 접종해야 하며, 백신을 투여 받은 후 체내에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여부도 확인하여야 한다


접종대상- 모든영유아

시기-생후 0,1,6개월에 3회 기초접종


* 단, 모체가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인 경우에는 면역글로불리과 B형간염 1차접종을 생후12시간 이내에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 하여야 한다.



3) 디프테리아[ diphtheria ]

전파경로

:호흡기나 신체접촉


증상

:가장흔한 발병부위는 인후와 편도, 가장흔한 합병증은 심근염, 신경염이며 종종 치명적일수도 있음

초기증상은 피로, 인후통, 식욕감퇴, 미열


예방

:DTaP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을 할수있다.


접종대상- 모든 영유아

접종시기-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1회 추가접종

-만 11~12세 때 Tdap 또는 Td 백신으로 1회 접종


* 총 3회의 기초접종과 만 4~^세 추가접종은 DTap-IPV 콤보배식으로 접종이 가능

* DTap 단독 또는 DTaP-IPV 콤보백신으로 기초접종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할것을 권장



4) 파상풍[ tetanus ]


정의

:상처 부위에서 자란 파상풍균이 만들어내는 신경 독소에 의해 몸이 쑤시고 아프며 근육수축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


전파경로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신경 독소에 의해 발생한다. 파상풍균은 흙에서 발견되며, 동물의 위장관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하는데 이 경우에는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파상풍균의 포자(spore)가 상처 부위를 통해 들어오는데, 상처에 괴사 조직(죽은 세포로 이루어진 덩어리)이 있거나 나무 조각, 모래 등의 이물질이 남아 있으면 파상풍균이 번식하기 쉽다.

외관상 뚜렷하지 않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도 균이 들어올 수 있고, 화상을 입거나 비위생적인 수술과 같은 외과적 조작을 통해서도 균이 침입할 수 있으며, 동물에 물려서 감염되기도 한다.


예방

:상처가 났을 때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적절한 처리를 하여 파상풍균의 감염을 예방한다. 과거 파상풍 예방 접종 기록을 확인하여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파상풍의 예방용 백신으로 파상풍균의 독소를 약화시킨 것) 접종이 필요하다.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년마다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DTap예방접종을 통해서 예방할수 있음


접종대상- 모든 영유아

접종시기-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1회 추가접종

-만 11~12세 때 Tdap 또는 Td 백신으로 1회 접종


* 총 3회의 기초접종과 만 4~^세 추가접종은 DTap-IPV 콤보배식으로 접종이 가능

* DTap 단독 또는 DTaP-IPV 콤보백신으로 기초접종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할것을 권장


5) 백일해[ pertussis ]

정의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흡’ 하는 소리,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 14일 이상의 특징적인 기침 양상을 보인다.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아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 전염성이 매우높아 가족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한다.


증상

:잠복기는 3~12일이며 6~8주에 걸쳐 3단계의 임상 경과를 취한다.

1) 카타르기: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로 1~2주 지속되며 콧물, 결막염, 눈물, 경미한 기침, 낮은 발열의 가벼운 상기도염 증세가 나타난다.

2) 경해기: 기침 시작 후 약 2주 말이 될 때 시작하는데 발작성인 짧은 호기성 기침이 계속되다가 끝에 길게 숨을 들이쉴 때 ‘흡’ 하는 소리(whoop)를 들을 수 있다. 해소 발작 중에는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가 동반되고, 끈끈한 점액성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약 2~4주 또는 그 이상 지속되며, 무호흡, 청색증, 비출혈, 경막하 출혈 및 하안검 부종 등을 볼 수 있다.

3) 회복기: 회복기에 들어서면 기침의 정도와 횟수 및 구토가 점차 감소하며 악 1~2주 지속된다


예방

:모든 소아는 예방 접종 스케줄에 따라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가족 내 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연령, 예방 접종력, 증상 발현 여부에 관계없이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을 14일간 복용 시킨다.


접종대상- 모든 영유아

접종시기-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과 만 4~6세 때 각각 1회 추가접종

-만 11~12세 때 Tdap 또는 Td 백신으로 1회 접종

* 총 3회의 기초접종과 만 4~^세 추가접종은 DTap-IPV 콤보배식으로 접종이 가능

* DTap 단독 또는 DTaP-IPV 콤보백신으로 기초접종시에는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할것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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