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5. 01:03 요리/맛집
경성대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간단히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피자집이나 밥집을 찾았는데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를 본 딸기 공주는 끝끝내 자기는 핫도그를 저녁으로 먹겠다고 하네요. -______-제나도 살짝 분식이 땡기기도 해서 오늘 저녁은 진짜 간단히 분식으로 결정! 근처 허그맘이라는 분식집으로 갔습니다."허그맘"이라~~~~이름이 살짝 정감이 가네요~~ ^^ 혹시 핫도그가 있나싶어 이리저리 기웃거려봤는데 핫도그는 없네요.여러가지 튀김들은 제법 있기는한데 ...... 결국 근처 포장마차에서 파는 핫도그를 하나 사서 허그맘으로 다시 고고! 빨간 국물에 풍덩 빠져 있는 떡뽁이가 왠지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오뎅에 고추가 빠져있는게 왠지 아이들에게는 살짝 매울꺼 같아보입니다. 가게바로 밖에는 이렇게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