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22. 20:58 여행/해외여행
다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새벽비행이라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남호텔에서 1박을 예약하고 반나절을 머물렀데요~ 낮동안은 잠시 시간을 내서 근처 몰에서 쇼핑도 하고 저녁에는 뭘로 배를 채울까 고민을 잠시 하다가 일단 밖으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베트남 스럽게 오토바이 천지더군요. ㅋㅋ 저녁늦게 식당을 찾으로 또 택시를 타고 나가느니 차라리 베트남 문화도 접할겸? 제나네 일행도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남은돈 탈탈털어 이것저것 돈 되는데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물, 타이거맥주~ 왕 얼음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한잔 마셔줘야 또 갈증해소가 되죠~~^^ 베트남어를 몰라서 영어로 이야기를 하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더군요. 메뉴판을 보고 대충 눈으로 스캔을 하고 있는돈을 꺼내서 되는데로 달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