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3. 07:43 요리/간식
이맘때쯤 되면 제가 항상 찾게 되는 간식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옥수수예요.노~~랗고 통통한 옥수수를 보면 저절로 군침이~~게다가 먹는 중간중간 달콤짭쪼름한 국물을 쪽쪽 빨아먹으면 정말 엄지척입니다~.옥수수를 얼마나 좋아했으면 어릴때부터 항상 이모님이 옥수수를 선물로삶아 주신 기억이.. 어릴때 생일마다 받았던 옥수수 선물이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제일 기억에 남는 선물이네요.ㅋㅋ 얼마전 지인께서 아시는 분이 강원도에서 옥수수 농사를 지으시는데 옥수수가 너무 맛있다며한박스를 보내셨어요. 그것도 엄청 많이요.제가 옥수수를 좋아하는걸 어찌 아셨는지~~아주 감사하는 마음으로 택배를 받았지요~~^^. 아이마냥 신나서 택배상자를 열어봤어요. 와~~ 옥수수가 아주 실하네요. 그런데 생각했던거 보다 양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