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15. 22:42 요리/맛집
몇주전 부곡하와이 근처 가족탕에서 뜨끈하게 온천도 하고 점심시간에 맞춰 차를 몰고 나왔습니다.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하니 장아찌집과 옹심이 수제비 집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꼬맹이들 데리고 장아찌집을 가기에는 좀 그래서 간단히 옹심이수제비를 먹으러 가는길에 청국장이라는 글자를 보고 바로 차를 돌려 명궁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 여기는 청국장이 있네? 하면서 찾아갔는데 입구에서 자세히 보니 청국장 보다는 오리고기가 메인메뉴인것 같았습니다.뭐 오리고기도 좋으니 일단 들어갔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표를 보니 역시 오리네요~^^그래서 제나네는 오리소금구이 한마리랑 청국장을 하나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청국장은 어른들 숫자에 맞춰서 2개를 시키려고 하니 친절하신 주인아주머니께서어차피 오리에 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