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17. 11:00 요리/간식
딸기공주의 방학숙제 중 하나인 " 오늘은 내가 요리사~" 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귀찮아서 몇일을 미루다가 드디어 모든 재료를 모아~ 모아~ 모아서 도전을 했습니다. 이날 만든 요리 제목은 " 초코 바나나".보기에는 정말 별거 아닌데 또 생각보다는 그리 간단하고 쉽지만은 않았던 요리였습니다.사실 요리라기 보다는 간식이라고 해두는 편이 나을듯 합니다. 일단 필요한 재료는 바나나 몇개, 초콜렛, 견과류 입니다.다행히 바나나도 있었고 견과류도 냉동실 깊숙히 잠자고 있는 아이들을 꺼내서 사용했습니다.마트가서 초콜렛만 하나만 구입해서 준비를 했습니다.역시나 말이 잘 안 통하는 우리 초코왕자......막무가내로 초콜렛을 습격할까봐 초코왕자의 눈을 요리조리 피해서 안 들키게 만드느라 애 좀 먹었습니다. 먼저 꼬지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