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9. 22:22 요리/맛집
비가 내리는 오후 .....맥주도 한잔 생각나고 또 딸기공주가 먹고싶다는 페페로니 피자도 먹을겸 가끔 찾아가는 동네 맛집인 "Table 49"에 갔습니다. 광안리 바닷가 내려가는 길 2층에 있어서 사실 잘 보이지 않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맛집입니다. 비가 와서 비옷으로 무장을 하고 갔습니다. ^^ 바닷가 메인 도로에 있는곳이 아니라서 사람이 그닥 많지는 않지만 비도 오는데다가 시간대도 식당이 보통 브레이크타임을 가지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이날따라 레스토랑에는 우리식구뿐이였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맥주를 보니 확~땡기더군요. ㅋㅋ 남푠이랑 함께 생맥주를 시켰습니다.맥주를 시키니 프렛즐이 나오더구요, 아이들 이 퍽퍽하고 짭짭한 과자가 맛있는지 눈깜짝할 사이에 몇번을 비웠습니다. ㅠㅠ비가 추적추적와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