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3. 23:41 요리/맛집
오늘은 서면에 일이 있어 잠시 나갔다가 겸사겸사 점심시간도 되고 해서 오랜만에 제나가 좋아하는 칼국수 맛집을 갔습니다.이곳은 예전에 제나가 대학시절 엄마랑 처음으로 갔었던 곳인데요~ 그 당시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파스타 만큼이나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요몇일 날씨가 많이 시원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낮에는 제법 더워서 바로 들어갈수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여유롭게 찾아갔습니다.헉~! 줄이 보이시나요? 이런 무더위에 부채질 해가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아~~아~~~~~~~ㅠㅠ 음식점 가면서 기다리는게 싫어서 소문난 맛집은 좀 뜸~ 해지면 찾는 저로써는 고문이였습니다.갈까 말까 고민을 좀 하다가 어차피 여기까지 온거 조금 기다려서 먹자고 결정을 내리고 기다렸지요~다행히 그리 오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