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1. 14:42 여행/국내여행
나른한 주말 오후....근처에 어디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오륙도 스카이워크를 갔습니다. 부산에 살아서인지 부산 관광지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 집 주변에 있지만 한번도 가보지를 못한 곳이네요. 근처 공용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걸어서 내려가니 관광지답게 안내소도 보이있네요. 안내소 근처에 오륙도 홍보관과 해파랑이라는 작은 카페도 있어서 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러 사람들이 제법 많이 들락날락 했습니다. 우리 초코왕자를 바다가 보이자마자 감탄사를 연발~~~와~~~ 부산촌아이같이 바다를 엄~청 사랑합니다. 본격적으로 스카이워크를 오르기전에 바라본 바다의 경치를 부산에 사는 저에게도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가파른 절벽과 파도.... 넓디넓은 바다 멀리에 보이는 도시의 정경이 제법 근사합니다. 스카이워크를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