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 01:22 여행/해외여행
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 기간을 훌쩍 넘긴 9월의 어느날 드디어 다낭으로 출발하는 날이 왔습니다.우리 꼬맹이들은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해보는터라 가기 전부터 비행기에서 귀가 아프면 어쩌냐는둥 걱정이 이만저만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듯 공항 여기저기를 구경하느라 바빴네요~^^ 출국심사를 하러 가기전에 발견한 이 기계~~셀프로 출국심사를 하는 기곈데요~ 여권과 비행기표를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휘리릭~~출국심사를 할 수 있는가보더라구요.우리일행도 기계를 이리저리만져봤는데 우리가 가려는 목적지는 등록이 안되어 있다고해서 우리는 사뿐히 패~~~스! 자기 여권은 자기가 챙겨서 출국심사를 하겠다는 우리 딸기공주~~덩달아 우리 초코왕자도 자기가 하겠다며.....윽...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