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5. 14:28 요리/맛집
얼마전 지인의 추천으로 광안리 부바스에 다녀왔습니다. 부바스는 "맥주가 맛있는 커피 전문점" 이라고 합니다.엥???뭔가 말이 좀 이상하죠?맥주는 뭐고 또 커피는 뭔가요? 알고보니 창업주가 이미 국내시장에서 커피전문점이 포화상태라 '조금다른 색깔의 커피전문점을 만들어보자'라는 발생에서부터 부바스가 탄생했다고합니다.낮에는 커피와 이탈리아식 피자외에도 여러 음식을 팔고 밤에는 맥주와 음식을 판다고합니다. 그렇다고 커피맛이 별로냐? 또 그런건 아니라고합니다. 로스팅후 1개월이 지난 커피는 다 폐기처분을 한다고하네요. 일단 메뉴는 이렇습니다.아이들과 함께가도 제법 먹을께 있어서 부담없이 브런치를 즐기러 가도 괜찮은 곳이였습니다. 일단 카운터에가서 주문과 결제를 하고 음식이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부바스 위치가 회센타..
2016. 11. 6. 23:27 요리/맛집
2016/10/28 - [요리/맛집] - (광안리 맛집) 봉평 메밀마당, 메밀국수 맛집, 들깨칼국수2016/10/20 - [요리/맛집] - (광안리 맛집) 브런치카페 이안, 크레페가 맛있는 곳~2016/10/09 - [요리/맛집] - (남천동 고기집 맛집) 고구려 오랜만에 일찍 퇴근한 아빠곰~~저녁을 준비하려다가 뭔가 느끼하면서 맛있는게 먹고싶다는 생각에 아이들과 함께 광안리 바닷가에 있는 '부바스'를 향해 열심히 걸어갔습니다.부바스에서 먹어본 피자가 제법 맛있어서 함께 먹어보고싶었거든요~하지만 가는길에 바람도 많이 불고 너무 추워서 장소를 급 변경했습니다. 가는 길목에 있는 ' 검보하우스' 이곳은 정~~말 우연히 가는 길목에 있어서 ....음.... 외관상 괜찮아 보이고 무엇보다 메뉴가 참신해서? 들어..
2016. 10. 9. 22:22 요리/맛집
비가 내리는 오후 .....맥주도 한잔 생각나고 또 딸기공주가 먹고싶다는 페페로니 피자도 먹을겸 가끔 찾아가는 동네 맛집인 "Table 49"에 갔습니다. 광안리 바닷가 내려가는 길 2층에 있어서 사실 잘 보이지 않지만 아는 사람은 아는 맛집입니다. 비가 와서 비옷으로 무장을 하고 갔습니다. ^^ 바닷가 메인 도로에 있는곳이 아니라서 사람이 그닥 많지는 않지만 비도 오는데다가 시간대도 식당이 보통 브레이크타임을 가지는 시간에 가서 그런지 이날따라 레스토랑에는 우리식구뿐이였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맥주를 보니 확~땡기더군요. ㅋㅋ 남푠이랑 함께 생맥주를 시켰습니다.맥주를 시키니 프렛즐이 나오더구요, 아이들 이 퍽퍽하고 짭짭한 과자가 맛있는지 눈깜짝할 사이에 몇번을 비웠습니다. ㅠㅠ비가 추적추적와서 그..
2016. 10. 7. 18:52 요리/맛집
2016/10/07 - [요리/간식] - (아이들 간식, 추억의 간식) 누룽지 튀김, 미역귀 튀김 요즘 주변을 둘러 보면 김밥집이 참~~~ 많다는 생각이드는데요~.제나집 인근에도 김밥집이 3개나 있습니다. 오랜만에 근처 친구집을 가는길에 새로 생긴 또 하나의 김밥집 발견!간판이랑 가게느낌이 왠~~~지 깔끔하고 맛있을꺼 같은 생각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광안 쌍용예가디오션 상가에 있습니다. 제나가 간날은 가 오픈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음날이 오픈일이라고 합니다.새로 생긴 가게답게 깨끗함 그 자체였습니다.가게 분위기도 잘 정돈되고 밝은 느낌이네요~. 주문을 받고 김밥을 싸는 곳이 함께 있고 근처에는 음료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었습니다. 일단 주문을 하고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주의를 둘러보니 여기..
2016. 9. 25. 21:37 요리/맛집
아이들 하원을 마치고 잠시 외출을 했다가 들어가는 길에 제나네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에서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무엇보다 돼지국밥 특유의 잡내가 안나서 한번씩 찾는곳이기도 한데요~.가끔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와 딸기공주에게 깍두기를 먹이고 싶을때 찾아가곤 합니다. 가게 입구에 보면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사진들이 붙혀져 있습니다.실제로도 나오는 메뉴는 사진이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저녁시간이 되기전에 가서 가게가 한산하더라구요. 제나는 꼭 순대국밥을 주문하는데요~ 순대국밥을 주문하면 돼지고기와 순대를 한꺼번에 다 먹을수 있어서 좋아하는 메뉴예요. ^^이날은 아이들에게 먹일 생각으로 왔기에 돼지국밥을 한그릇 주문하고 한그릇은 포장을 해갔습니다.포장을 할때는 공기밥이 없이 국만 달라고 하..
2016. 9. 16. 19:23 요리/맛집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더워도 너~~~~무 더웠던거 다들 기억하시죠?살인적인 더위에 언제 가을이 오나 했는데 벌써 가을이 왔나봅니다.얼마전부터는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네요. 산책가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 온거 같네요. 얼마전부터 제나의 머릿속에 계속 맴돌던 이 맛난 피자들... 후훗....비주얼 끝내주죠?요즘 핫하다는 시카고피잔데요~~ 피자치즈가 토하듯이 줄~~줄 흘러내리는 피자죠. 그래서 주말 점심으로 예전에 우연잖게 먹게된 저 피자를 다시 먹기위해 마린시티로 고고~~!몇일 동안 계속 먹고싶었던지라 부푼가슴을 안고 갔습니다. 남편한테도 맛있다고 어찌나 자랑을 해댔던지 꼭 먹여주고 싶었습니다.우리 딸기공주와 초코왕자도 함께..... 그래서 마린시티에 있는 US시카고 딥디쉬로 출동~~~ 어랏?? 분명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