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6. 10:03 요리/간식
뭔가 입이 심심해서 냉동실을 털기로 했습니다. 휴가끝의 여파인가요?휴가 가기전에 냉장고를 비워야 된다는 생각에 한동안 장도 안 보고 있는거만 한동안 야금야금 먹었더니냉동실이며 냉장고며 뭐 별게없습니다. 결국 어느집에서나 있을법한 비상식량인 냉동만두를 먹기로 했습니다. 만두만 먹기에는 뭔~~가 심심해서 야채실을 살펴보니 양배추가 한덩어리 보입니다. 만두를 굽는동안 양배추를 채써는 칼을 이용해서 얇게 채를 썰어서 깨끗히 씻어서 초고추장과 함께 준비완료! 푸헤헷~~ 접시 한켠에는 군만두를 반씩 잘라서 올리고 그 옆에는 얇게 채 썬 양배추에 초고추장을 올려서 그 위에 통깨를 솔솔뿌렸습니다. 사실 요리라 할것도 없지만.... 진~~~짜 별거 아닌데 요고 요고~ 맛있습니다. ^_____^ 예~전에 학교 앞 분식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