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6. 10:03 요리/간식
뭔가 입이 심심해서 냉동실을 털기로 했습니다. 휴가끝의 여파인가요?휴가 가기전에 냉장고를 비워야 된다는 생각에 한동안 장도 안 보고 있는거만 한동안 야금야금 먹었더니냉동실이며 냉장고며 뭐 별게없습니다. 결국 어느집에서나 있을법한 비상식량인 냉동만두를 먹기로 했습니다. 만두만 먹기에는 뭔~~가 심심해서 야채실을 살펴보니 양배추가 한덩어리 보입니다. 만두를 굽는동안 양배추를 채써는 칼을 이용해서 얇게 채를 썰어서 깨끗히 씻어서 초고추장과 함께 준비완료! 푸헤헷~~ 접시 한켠에는 군만두를 반씩 잘라서 올리고 그 옆에는 얇게 채 썬 양배추에 초고추장을 올려서 그 위에 통깨를 솔솔뿌렸습니다. 사실 요리라 할것도 없지만.... 진~~~짜 별거 아닌데 요고 요고~ 맛있습니다. ^_____^ 예~전에 학교 앞 분식점에..
2016. 9. 29. 10:12 요리/간식
요즘 젤리와 사탕에 빠져있는 초코왕자와 딸기공주를 위해 오랜만에 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아이들은 보통 직접 요리에 참가를 해 보면 그 수거로움 때문인지 왠만해서는 맛있게 먹더라구요. 얼마전 사 놓은 고구마도 좀 해결할겸 아이들 간식도 만들어줄겸 ~ "고구마 경단" 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고구마를 삶아서 껍질을 까서 요리를 해야하므로 미리 껍질을 벗겨서 찜기에 찌기로 했습니다.크기도 작게 자르고 껍질도 미리 벗겨서 삶으니 평소 보다 빨리 익어서 좋더라구요~. 적당히 쪄지면 젖가락으로 눌러서 익었는지 확인을 하시면 되요~.익었으면 바로 꺼내어 준비를 해 둡니다. 고구마와 함께 준비하실 재료는 카스테라1~2개, 올리고당, 견과류, 우유 어디까지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요리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