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산미우( San miu) 슈퍼마켓 전격해부, 달리치약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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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전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읽으면 슈퍼마켓이 별로 없다고 하던데 제나는 우연찮게 너무 쉽게 산미우 슈퍼마켓을 찾을수 있었는데요.


일단 세도나 광장을 중심으로 오른쪽 핑크건물과 노란색  사이를 구경하면서 걸어가다보면 ...

 


길거리에 즐비한 옷가게들이 보입니다.

이곳을 지나.....



시장 건물을 지나 사거리가 나오는곳까지 걸어갑니다.


걷다보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턴~!

이곳을 걸으며 올라가다 보면 건어물,전자제품, 보석 가게등 여러 가게를 구경하실수가 있습니다.

이 거리의 오른쪽으로 걷다보면 산미우 슈퍼마켓이 보입니다.



슈퍼마켓은 2층에 위치해 있고 1층에는 슈퍼마켓 물품 전단지 같은게 떡~하니 붙여져 있어서 쉽게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구글지도는 참고로 하세요.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참 복잡하고 정신없이 바쁜 슈퍼마켓이더라구요.

물건들도 우리나라와 별반 크게 차이는 없었구요~

한류 열풍때문인지 전지현같은 한국인 모델들 사진이 곳곳에서 볼수가 있었습니다.

가게 한켠에 위치한 저 어마어마한 양의 요쿠르트를 보니 왠~~지 반갑더라구요. ㅋㅋㅋ


혹시 저 광고의 여자는 사랑이 엄마가 아닌가요?

어디서 본 여자의 모습이라 자세히 보니 사랑이 엄마 같더라구요. ㅋㅋ



다들 중화권 나라를 여행하면 꼭~ 달리 치약을 사오라고 하던데.... 우리나라에도 수두룩한게 치약인데 치약이 좋아봤자 치약이지 했지만 때마침 치약파동도 있고해서 선물삼아 그리고 제나집에서도 쓰려고 달리치약을 힘 닿는만큼 사왔습니다. ㅋㅋ

어른 달리치약만 생각했지 아이들꺼도 있는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치약을 고르다보니 키즈용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툭히 저 파란토끼는 콜라맛이라 딸기공주 동네 친구들도 하나씩 주려고 몇개 들고왔었는데 정말 반응은 폭발적이였습니다.

어른인 제나가 냄새를 맡아봐도 콜라향이 솔솔나는게 치약을 아주 먹고싶게 만들었더라구요. ㅋㅋㅋ


달리 치약은 집에와서 써보니 생각보다 너무 상쾌해서 이번에 베트남출장을 가는 남푠님에게도 부탁을 해서 몇개 더 쟁여놨습니다.

왜 사람들이 달리~ 달리~ 하는지 조금은 알것 같더라구요.




여긴 맥주 안주로 좋을만한 것들이 있는곳~~^^

저 동그란 오징어 맛이 살짝 궁금하긴 했지만 왠지 별로일꺼 같아 시도를 안해봤네요.

근데 지금보니 괜찮을꺼 같기도하고....

슈퍼에 육포도 팔더라구요.

이 나라 사람들 육포사랑이 어지간한가봅니다.



역시 중화권 나라에 칭따오는 엄~~청 저렴하더라구요.

한캔에 1천원이 안되는 가격이니.... 

맥주 애호가였으면 하루종일 맥주만 먹고 있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립톤도 종류별로 많이 있었는데 차가 들어간 립톤은 여기에서만 살수있다고해서 한통 구매를 했는데 한국와서 마셔보니 ...음....안 단 밀크티를 먹는듯한 맛입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크리미한 티나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한통으로 적당하더라구요.

다음에는 저기에 설탕을 좀 넣어서 밀크티처럼 마시면 괜찮을듯싶네요.


역시 차의 나라답게 마트에서도 여러종류의 차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저 동그란차는 보이차같은데.... 저런것도 팔다니 신기할따름이네요.


산미우 슈퍼마켓 ..... 비슷하지만 약간은 달라 이색적인 그런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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