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쇼핑하기 좋은곳, 베네시안 호텔, 파리지엥 호텔,쉐라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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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가 마카오 여행하는 동안 머물렀던 곳은 쉐라톤 호텔입니다.

몇일동안 시내 여행을 하느라 쇼핑은 이틀동안 날을 잡아서 돌아봤는데요~

쉐라톤 호텔의 장점은 쇼핑 센터가 베네시안 호텔의 쇼핑센터와 연결이 되어 있어 쇼핑을 하기에는 최적화 된 호텔중 하나인거 같았습니다.


우선 쉐라톤 호텔내에 있는 2층을 올라가보니 우리한테 아주 친숙한 ZARA 매장이 보였습니다.

자라 매장은 키즈, 여성, 남성, 홈 까지 4군데가 각각 매장이 분리되어 있었는데 매장 한곳 크기만해도 우리나라 자라 4곳을 합쳐놓은듯한  크기였습니다.


마카오는 쇼핑하는 내내 느낀게 매장이며 호텔이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거!

제나는 자라홈에서 몇가지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사고 또 세일하는 품목이 많아서 이곳 저곳에서 원하는 옷이나 악세사리를 구경하는 짬짬이 구매를 할수 있었습니다.




디피되어 있는 저 무지개 가방....뭔가 유니크 한 느낌이 팍팍~~

워낙 매장이 많다보니 유니크 한 품목들은 쉽게 볼수가 있었네요~.

참 특이하다 하면서 가격을 물어보면 후덜덜~~하더라구요.

대부분이 명품들...




쉐라톤 호텔에서 베네시안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입니다.

가는길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도 찍고 또 요즘 핫하다는 파리지엥 호텔의 에펠탑도 구경했습니다.

파리지엥 호텔은 나중에 구경을 가보니 진짜 으리으리한게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호텔의 일층부터가 천장부터 바닥까지 블링블링 그 자체였습니다.



베네시안으로 가는 길에 있는 유명한 홍콩, 중국 배우의 핸드 프린트들!


예전에 헐리우드에서 유명배우들의 핸드프린트를 보고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은 꼭 헐리우드의

느낌을 재연해서 만든거 같아 좀 재미있고 살짝 귀엽기도했습니다.ㅋㅋㅋ


이제 여기부터는 베네시안 호텔인데요~

정말 중국인들은 ROLEX를 엄청 좋아하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ROLEX매장은 마카오를 여행하는 내내 제나의 눈에 띄는 매장이더라구요.

이 호텔내에만해도 ROLEX매장이 두개나 있었습니다.


호텔의 급이 달라서 그런지 일단 여기는 더 화려하고 비싼 물건들이 잔뜩했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 매장에 진열된 저 황금빛 거울과 블링블링의 결정체인 옷들!

왠~~지 들어가면 안 될꺼 같은 느낌이 ~~~ㅋㅋㅋㅋ


이날은 늦은 저녁부터 밤 12시 정도가 될때까지 호텔내에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어차피 밤에 관광을 할께 아니니 늦게 문을 닫는 마카오 쇼핑몰은 저녁시간에 식사를 하고 천천히 구경을 하는것도 시간을 버는 일인거 같았습니다.



다음날 "THE HOUSE OF DANCING WATER" 일명 "물쇼" 보기위해 가는 길목에 베네시안 호텔을 한번 더 갔습니다.

호텔도 구경하고 곤돌라가 돌고있는 베네치아를 재연해 놓은곳도 구경하기 위해서지요~,. ^^



입구부터 역시 급이 다릅니다.

오~~~호 ....1층에서 2층을 올라가기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찾았는데...역시 이곳에도 ROLEX가 보이네요.



곤돌라를 찾아서 물어물어 2층을 올라가니 쇼핑몰이 밀집되어 있는 곳 근처에서 누군가 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곤돌라를 탄 여성분이 노를 저으며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정말 이 곳은 천장도 꼭 하늘을 재연해 놓아서 시간을 모를만큼 밝더라구요.

정말 작은 베네치아를 보는듯한 착각을 살짝~~ 했습니다.


조금더 걸어가니 파리지엥 호텔이 보였습니다.

이곳은 마카오에서 가장 최근에 생긴 호텔이라고 하던데.... 아주 크고 웅장했습니다.



마카오에서 베네시안 호텔이 단연 최고라고 하던데....파리지엥을 와 보니 이곳도 만만치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마카오에 올 일이 생기면 꼭 한번 파리지엥이서 머물러 보고싶더라구요.^^



화려한 호텔내부와 걸맞게 외관도 멋지고 또 엄~청 넓었습니다.

근처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한참을 구경을 했네요.


이틀에 걸쳐서 유명하다는 호텔주위를 돌면서 쇼핑을 했었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동양최고 규모라고하는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이 아담하게 느껴질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베네시안 호텔내에 있는 매장숫자만 해도 몇백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역시 마카오는 도박의 도시이자 쇼핑하기에는 최적화 되어 있는곳이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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