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자연재해대비, 재난응급물품, 지진시응급물품, 대피용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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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디를 가나 빠질수가 없는게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5.8의 지진인데요.


가까운 일본과는 달리 한반도는 지진으로 부터 안전한 곳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뒤엎어 버리는 일이였습니다.


크고작은 여진은 가끔 느끼긴 했지만 이번 경주 지진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지진에 대해 다시 돌아보고 과연 이대로가 안전할 것인가?

우리도 최소한의 지진 대비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끔 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자연재해로 부터 어떻게 우리를 지킬지에 대한 사전 교육이나 최소한의 메뉴얼도 잘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지진으로 인해 라면, 즉섭밥, 생수등 최소한의 지진 대비를 하고는 있는데요~ .

하지만 정확한 메뉴얼이 있어서 어떤게  필요한지 조목조목 알려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경주에 있는 유일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주점에선 19~21일 생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0%나 껑충 뛰었다. 라면은 61%, 즉석밥 140%, 즉석식품 1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랜턴의 경우 800%나 판매량이 급등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경주점에선 21일 또 3.5 규모의 여진이 발생한 이후 생수 판매가 더 늘었다. 대피할 때 필요한 간이 침구, 랜턴 등을 찾는 문의전화도 많다”면서 “대구와 달리 경주는 발생지이다 보니 재난용품 구매가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지역 이마트에서도 규모 5.8의 지진이 있었던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라면과 생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56%, 57% 증가했다.


자연재해랑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본은 아래와 같은 응급물품등을 준비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미국에서 준비하는 응급대피 물품들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라면, 물, 랜턴등이 필요하다고 했던것과는 달리 두 나라에서는 제법 다양한 물품을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와~~~ 이렇게 많은 물품들을 챙기려면 정신이 없을꺼 같네요.

하지만 평소에 준비를 해 두시면 생존을 위해서는 참 유용할 물품들이기도 합니다.


재미있는게 맨 마지막 노란박스를 보면 재난물품을 선택할때 가족구성원들의 필요 요구사항등을 고려하라고 적혀있네요. ^^

이렇게 하려면 평소에 가족들이랑 미리 상의를 해서 준비를 해 두어야겠네요.


이번 지진으로 집이 흔들릴때 제나의 지인은 갓 태어난 갓난쟁이 아기를 데리고 나오면서 생수랑 아기 기저귀 그리고 분유만 챙기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절대로 자연재해는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그래서 평소에 우리나라와 몇몇나라의 기본 메뉴얼을 참고 하시고 가방안에 이런 물품등을 준비해 두시고 계시는것도 현명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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